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1.9℃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4.6℃
  • 구름조금강화 -2.5℃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여름방학엔 무주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으로 가자!

- 1일 이용객 수 제한, 소독 및 거리두기 실천

- 입장객 열 체크, 전자인증 등으로 코로나19 예방

- 이용객 안전 확보에 최선

 

 

무주군은 방학시즌을 맞아 8일 토요일부터 30일(일)까지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수용 인원을 50명(최대 수용인원의 50%)으로 제한하고 운영시간도 1, 2부로 분산시켰다.

 

1부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로 브레이크타임시간(13:00~14:00)에는 물놀이장 내 공동 이용 시설(샤워실, 탈의실)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풀장 수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입장 시 발열체크, 전자인증(QR코드), 손소독제 비치, 수영복 등 개인물품 사용하기, 부대시설 이용 시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안전 지도사와 간호사(조무사) 등 종사자들에 대한 방역수칙 및 안전, 친절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 최 모 씨(38세, 무주읍)는 “방학에 조카들이 오면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과, 물놀이장 시설을 모두 갖춘 반디랜드가 놀기에 정말 딱 인데 물놀이장 개장 소식만 없어 아쉬웠다”라며

 

“철저한 방역대책과 함께 문을 연다니 다행이고 우리도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 잘 지키면서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과 성인용 풀장 각 1조씩을 갖추고 있으며 탈의실과 샤워장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1일 이용료는 성인이 8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4세~초등생) 6천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4세~초등생) 4,800원이다.

 

무주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 · 불안감이 없도록 손님맞이 준비와 응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용객들께서도 개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즐거운 방학과 휴가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디랜드는 9월 7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될 예정으로 이용 가능한 시설은 체험학습이 가능한 곤충박물관(09:00~18:00)과 천문과학관(13:00~22:00)을 비롯해 레저시설인 사계절 썰매장(10:00~17:00), 그리고 숙박시설인 청소년 야영장, 통나무집(4인실 5곳, 6인실 5곳) 등이다.

 

(이용 문의(063) _ 반디랜드 320-5652,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13시 이후> 320-5681, 사계절 썰매장 320-5643 무주군 홈페이지 www.muju.org 및 반디랜드 홈페이지 www.bandiland.com)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