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1.9℃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4.6℃
  • 구름조금강화 -2.5℃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재경무주군민회 미래포럼 김철호 회장, 적상중 장학금 기탁

 

김철호 무주군재경향우가 지난 12일 무주군 적상중학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했다.

 

적상중학교 1회 졸업생으로 삼천개발주식회사 대표 및 재경무주군민회 미래포럼회장인 김철호 향우는 이날 전교생(14명)에게 각 25만 원씩 총 350만 원과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 등 총 45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철호 향우는 "고향 후배들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서울에 나가 있는 우리도 좋지 않겠냐“라며 ”후배들이 무주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학생들이 바로 우리 무주의 미래"라며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해마다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철호 무주군재경향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전달을 위해 후배들을 찾아 훈훈함을 더했으며 적상중학교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