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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할머니의 아픔을 반으로 나눈 무주군 설천면 박태용 부면장

무주사랑상품권 120만 원 기탁

- 주택 화재로 피해 입은 양량순 할머니에게 전달

- 생활용품 구입에 써 달라

- 양 할머니,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다

 

무주군 설천면 박태용 부면장이 지난 8일 무주사랑상품권 120만 원을 설천면 관내 양량순 어르신(85세, 설천면)에게 전달했다.

 

박 부면장은 “혼자 사시는 데다 형편도 어려운 어르신이 지난 5월 화재로 집이 거의 다 타고 세간살이도 모두 소실돼 마음이 아팠다”라며 “무주사랑상품권이 어르신의 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들을 구입하는데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량순 할머니는 “황망했던 마음이 좀 진정이 되는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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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