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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 ‘채나비 냉장고’가 뭐예요?

이웃사랑 실천해요!


‘채우고 나누고 비우는 냉장고’ 사랑담은 ‘먹을거리’ 가득


- 냉장고안 읍사무소 방문한 인사들이 가져온 음료수, 과일 저장

- 읍사무소 방문하는 주민들, 냉장고 물품 기부

- 채우는 데 초점 보다는 나눠주는 데 초점 주는 사랑 냉장고 될 것

 

 

무주군 무주읍이 ‘채나비’ 냉장고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읍사무소 총무팀 앞에는 채나비 냉장고가 놓여 있다. 채나비 냉장고란 바로 채우고, 나누고, 비우는 냉장고 첫 글자를 딴 운용방식이다.

 

채나비 냉장고 안에는 음료수를 비롯해 각종 반찬거리, 아이스크림, 수박 등 먹을거리 들이 빼곡하게 채워지게 되면서 무주읍 주민, 즉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것이라는 게 무주읍사무소 관계자의 말이다.

 

이른 바 이웃사랑이 잔뜩 담겨진 냉장고다. 6월부터 채나비 냉장고를 운영하면서 잔뜩 기대가 되는 작지만 매우 큰 사업이 될 것 같다.

 

읍사무소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무주발전회, 부녀회, 청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급 사회단체가 많다. 이 사회단체에 속하는 인사들이 인사차 또는 사업들을 숙의하러 읍사무소를 찾는다.

 

이종현 무주읍장은 “수고하는 직원들을 위해 가끔씩 양손에는 통닭과 수박, 음료수 다양한 먹을거리를 갖고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고 귀띔했다. 무주읍사무소는 일반직과 공무직을 포함해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달 말쯤 직원들 식사자리에서 총무팀 앞에 놓여진 냉장고를 주민들의 ‘기부함’으로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음식과 음료수, 과일 등을 나누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 읍장은 “이렇게 해서 무주읍사무소내에 ‘채나비’ 냉장고가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종현 읍장과 최애경 부읍장 등 무주읍사무소 직원들은 이 채나비 냉장고가 단지 음식을 넣는 냉장고가 아니라 사랑을 듬뿍 저장하는 냉장고가 될 것이라는 데 한 마음 한 뜻을 갖고 있다.

 

이 읍장은 “장애인들과 취약계층 방문 업무를 담당하는 간호직 공무원도 방문시 빈손 보다는 냉장고에 저장된 음료수나 과일 등을 전달할 경우 매우 고마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1마을 1담당 차원차 마을을 방문하는 직원들도 이 냉장고에 들어있는 물품들을 가져가 불편사항 등 안부를 묻고 나눠줄 것이란다.

 

요즘처럼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논과 밭에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는 농민들에게 음료수와 드링크를 전달하여 그들의 심신도 달래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읍사무소 직원들은 이 ‘채나비 냉장고’가 채우는 데 초점이 아닌 사랑을 모으고 나누는 사랑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본격 무더위가 찾아온 6월, 무주읍사무소에 마련된 ‘채나비 냉장고’가 관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들은 작지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어 따스한 온기어린 냉장고로 소문이 자자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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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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