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1.9℃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4.6℃
  • 구름조금강화 -2.5℃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 장학금 3백만 원 기탁

무주학생들에게 도움 되고파!




- 무주군과 로컬JOB 센터 운영 인연

- 구인 · 구직, 취업알선, 고용 훈련 등 진행

- 장학금 기탁, 지역대학으로서 인재육성 동참

 

무주군은 지난 29일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에서 방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지역 소재 대학으로서 무주군 인재 육성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전주기전대 관계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코로나19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라며 "오늘 전해지는 장학금이 학업에 열중하며 꿈을 실현해갈 수 있는 여건과 기반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전주고용노동지청과 무주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주군로컬JOB센터의 수행 기관으로서 무주군 관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인 · 구직 정보 제공과 △취업 알선, △고용 훈련 등을 진행 중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어려울 때 좋은 뜻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 보람을 느낀다“라며 "후원자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 속에서 배우고 즐기며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