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1.9℃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4.6℃
  • 구름조금강화 -2.5℃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반디, 장학금 1백만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

- 오늘의 동참이 나비효과로 나타나길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올해부터

- 관내 중고졸업 후 상급학교 진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서는 지난 29일 (주)반디가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주)반디 최현권 대표는 "평소 무주 아이들을 위한 일을 꼭 하고 싶었는데 신문에서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소식들을 접하고서 미력하게나마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 소식을 듣고 아이들 후원에 나서는 또 누군가가 계속해서 생긴다면 그 자체로 보람일 듯 싶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는 “올해만 정기후원을 제외하고도 14개 기관 · 단체, 개인이 4천 9백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해주셔서 현재 87억여 원의 기금이 모아진 상태”라며

 

“올해부터는 무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재수생 포함)과 무주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한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돼 87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운영 중으로 연간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관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가고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후원에 대한 문의는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063-320-2256 / 1인 1계좌 1만 원 이상)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