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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박명석 진안군의회 전 의장 부귀농협장 출마

 

박명석 진안군의회 전 의장이 오는 5월12일 치러지는 부귀농협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전 의장은 4월28일  군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이제는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하나로 뭉쳐야 되며 부귀 및 정천 지역사회의 발전과 부귀농협조합원들의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을 이끌어갈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강한 의지와 능력, 지도력과 통솔력, 친절과 겸손, 고객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진정성과 상황에 맞은 판단력을 겸비한 유연성 있는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조합장이 되면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해 '행복과 감동이 있는 부귀농협', '믿고 맡길 수 있는 부귀농협',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부귀농협'으로 부귀농협이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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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