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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 주민들 남대천 정화활동 펼쳐

10여개 사회단체 참여

- 하천변 쓰레기 수거

- 남대천 수질정화, 쓰레기 무단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도

-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 결의도

 

 

무주군 무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현)는 22일 ‘지구의 날(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을 맞아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 무주읍발전협의회 등 무주읍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남대천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깨끗한 무주, 아름다운 무주읍’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10여 개 단체 50여 명의 회원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 결의와 △남대천 수질개선 및 쓰레기 무단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무주읍 주민자치위원회 박남수 위원장은 “깨끗하게 정돈된 환경에 있다 보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주민들의 마음도 생기를 찾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오늘 청소를 하게 됐다”라며

 

“무주읍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들과 회원들이 다수 동참했던 만큼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을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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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