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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누리파크 및 농촌관광시설 방역 실시

 

장수군은 지난 21일 장수누리파크 시설 일체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방역은 장수군 보건의료원에서 소독약 등을 협조 받아 누리파크 내 오토캠핑장, 홍보관, 카페, 체험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자체소독을 실시했으며 손소독제와 살균제를 비치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내 농촌관광 관련시설인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체험휴양마을에 소독과 관리예방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고 거점산지유통센터,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물빛공원 오미자 힐링체험관 등 관내 유통·가공·체험 관련시설에도 소독작업등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다.

 

또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국내 코로나 확진지역을 다녀왔을 경우 시설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장수군 대표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코로나19 확산이 안정단계에 이를 때까지 외부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군 관계자는 “누리파크 등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관광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방역과 예방수칙 등 홍보를 통해 바이러스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 방문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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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