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조경수 유통개선 위해 보유현황 책자 제작

 

 

장수군은 관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묘목과 조경수의 보유현황을 담은 책자를 발간하기 위해 보유현황 책자의 자료조사를 추진한다.

 

11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제작되는 「묘목&조경수 보유현황」책자는 관내 묘목 및 조경수 목록, 생산자, 수량 등이 수록되며, 발간을 통해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임업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은 물론 관련 사업 추진 시 체계적인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총 2,000부가 제작될 예정이며 주요 수요처인 전국 공공기관 및 조경업체를 비롯해 관내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소지를 희망하는 생산자 및 소비자는 산림과로 이메일(adiotoonia@korea.kr) 혹은 전화(063-350-2447)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책자 발간을 통해 소비자는 원하는 나무를 편리하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판매 걱정 없이 제값을 받는 유통구조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수군 관내 묘목 및 조경수 유통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기반 구축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