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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양수발전소 임직원들 이웃돕기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에 1백만 원 기탁




-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싶다 뜻 밝혀

- 수력발전소이자 무주지역 관광명소

- 이웃돕기로 지역에 귀감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 김경민 소장과 직원들이 지난 28일 무주군 적상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경민 소장은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우리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고 힘든 세상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온기를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는 1995년도에 준공된 순양수식발전소로 하부저수지의 물을 해발 860m의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에 물을 하부저수지로 낙하시켜 발전하는 곳으로, 적상면에 위치하고 있다.

 

전력 홍보관에는 연간 30여만 명이 찾고 있으며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적상산 상 · 하부저수지를 비롯한 지하발전소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무주군 관광명소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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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