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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설맞이 장 보러 가세(안성20일,무주21일,설천22일)

- 카드 · 지류형 무주사랑 상품권 들고 장보기


- 무주사랑상품권 · 전통시장 애용 홍보도

 

 

 

무주군은 지난 20일 안성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면 장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과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무주지역본부, 시장상인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은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이 처음 출시된 날로, 장보기 참석자들은 카드와 지류형 상품권을 가지고 장을 보고 종류별 상품권 구입처와 사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홍 군수는 “사용이 더 편리해진 카드형 무주사랑 상품권이 마침 설을 앞두고 발행이 돼서 다행”이라며 “10% 할인받고 무주사랑상품권 구입하셔서 장바구니 두둑하게 채우시라”고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 많이 애용해주시고 상인 여러분께서도 좋은 물건, 친절한 마음으로 손님들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주민 김 모 씨(62세, 안성면)는 “대목 시장은 통 큰 세일이 있어 더 반갑다”라며 “물건도 좋고 저렴해서 제수용품도 사고 설 선물도 구입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21일에는 무주시장, 22일에는 설천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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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