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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미혼남녀 68명 소통의 시간"

함께 해요! 소중한 만남!

무주군, 청춘남녀 만남의 장 마련

- 군청 등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 건전한 만남의 장 호평

 

무주군이 지난 18일 관내 미혼 직장인들에게 긍정적 결혼관을 심어주고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무주사랑 청춘남녀 만남의 장”에는 무주군청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미혼 남녀 68명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등 준비된 행사를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를 함께 했던 이 모 씨(29세)는 “직장 때문에 무주에 왔는데 평생을 함께 할 인연도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를 하게 됐다”라며 “배필을 찾으면 좋겠지만 꼭 그게 아니어도 무주사람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젊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직장을 찾아 무주로 들어온 젊은이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가 지역과 개인을 위해 모두 좋은 기회가 될 거로 기대를 한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혼인율을 높이고 지역 인구가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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