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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우리쌀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함께 나눠요

한국생활개선회무주군연합회 떡국 떡 나눔행사 가져

- 11일 농민의 집에서 떡 자르기와 포장 등 직접 진행

- 관내 사회복지단체,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

- 우리 쌀 소중함 새기고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로

 

한국생활개선회무주군연합회 회원들이지난 1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우리 쌀로 만든 떡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군민화합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직접 가래떡을 자르고 포장을 해 전달했다. 이날 100상자를 무주군에 기탁한 것을 포함해 무주군 사회복지단체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된 떡국 떡은 320상자(1상자 2kg)로 알려졌다.

 

한국생활개선회무주군연합회 강신정 회장은 “농촌생활의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들인 만큼 우리 쌀의 소비문화를 전파하고 쌀과 쌀 가공품의 중요성을 확산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웃사랑까지 더해진 오늘의 나눔이 우리 쌀의 중요성을 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확산시키는 데 동력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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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1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지역주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를 목표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서 금융위원회의 첫 지방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와 금융위 등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금융위원회 복합지원' 및 '소상공인 보험업권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락현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대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북은행·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지원 협약으로 도는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적극 추진한다. 보험업권 협약을 통해서는 3년간 20억 원 규모의 '보험업권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신용보험, 상해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