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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우리쌀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함께 나눠요

한국생활개선회무주군연합회 떡국 떡 나눔행사 가져

- 11일 농민의 집에서 떡 자르기와 포장 등 직접 진행

- 관내 사회복지단체,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

- 우리 쌀 소중함 새기고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로

 

한국생활개선회무주군연합회 회원들이지난 1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우리 쌀로 만든 떡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군민화합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직접 가래떡을 자르고 포장을 해 전달했다. 이날 100상자를 무주군에 기탁한 것을 포함해 무주군 사회복지단체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된 떡국 떡은 320상자(1상자 2kg)로 알려졌다.

 

한국생활개선회무주군연합회 강신정 회장은 “농촌생활의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들인 만큼 우리 쌀의 소비문화를 전파하고 쌀과 쌀 가공품의 중요성을 확산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웃사랑까지 더해진 오늘의 나눔이 우리 쌀의 중요성을 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확산시키는 데 동력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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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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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