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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찬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무주군 적상면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 적상면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

- 적상중학교 학생 & 학부모 반찬 나누기

- 함께 하는 주민복지 눈길..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들도 분주하다. 무주군 적상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적상면 한마음장학회에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50만 원을 적상면 주민자치센터에 기탁했다.

 

회원들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기 펴고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인 만큼 격려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적상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26명이 장아찌 류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적상면 관내 경로당 43곳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경로당에 계시는 분들이 모두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라는 생각으로 서툴지만 정성을 다했다”라며 “좋은 일을 부모님들과 같이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적상면 이상형 면장은 “함께 하는 주민 복지가 개인은 물론, 지역을 한데 묶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 적상면민들이 나누는 행복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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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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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 본청 강당에서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학생안전관리 및 학생안전사고 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약 200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장 중심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교내·외에서 다양한 유형의 학생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학교장의 안전관리 책임성과 대응체계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배경에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25년 학생 안전교육 중점 추진 방향 △학생안전사고 발생 시 단계별 대응체계 안내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과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방법 등 학생안전교육과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본청 강당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A+B홀)에서 총 5회에 걸쳐 900여 명의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논의한다. 전북교육청은 이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안전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전북형 학생안전사고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