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베트남에 반딧불사과13톤수출, 총41톤 수출계획

베트남, 반딧불사과 맛에 반하다!

- 11월 초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직접

- 홍보 · 판촉행사, 바이어 상담 등 진행 기대

무주군은 지난 31일 무풍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베트남에 보낼 무주반딧불사과 13t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과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 김석중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그리고 관내 사과농가 대표 등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해외에서도 무주반딧불사과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 여세를 몰아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갈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베트남은 2년 연속 수출을 하며 주요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인 만큼 무주반딧불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아울러 만족스러운 물량을 선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 한 해 NH농협무역을 통해 총 30t을 베트남에 수출할 계획으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해 2019 하노이 식품박람회(V&B)를 참관하고,

 

7~9일까지는 베트남 하노이 Aeon Mart, Mega Market 등 2곳에서 사과 시식을 비롯한 판촉행사와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딧불조합법인 관계자는 “무주반딧불 사과가 높은 당도와 단단한 육질, 그리고 월등한 품질로 베트남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베트남을 가장 큰 시장으로 해외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을 비롯한 홍콩 등지에 사과를 수출해왔으며 올해는 지난 5월 홍콩에 사과 11톤을 선적한 이래 12월까지 총 41톤을 수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학교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 본청 강당에서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학생안전관리 및 학생안전사고 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약 200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장 중심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교내·외에서 다양한 유형의 학생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학교장의 안전관리 책임성과 대응체계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배경에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25년 학생 안전교육 중점 추진 방향 △학생안전사고 발생 시 단계별 대응체계 안내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과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방법 등 학생안전교육과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본청 강당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A+B홀)에서 총 5회에 걸쳐 900여 명의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논의한다. 전북교육청은 이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안전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전북형 학생안전사고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