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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1회 무주군 일자리 만남의 날 행사 개최(22일)

무주국민체육센터서 열릴 예정

- 풀무원다논 등 30개 기업 · 기관 참여

- 채용정보 공유 및 구직 상담 진행

- 구인처 인력난 · 구직자 취업난 해소 기대

 

 

제1회 무주군 일자리 만남의 날 행사(이하 일자리 만남의 날)가 오는 22일 무주읍에 소재해 있는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주지역의 인력 ·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는 구인 · 구직자간 만남의 장으로 무주군로컬잡(JOB)센터가 주관하고 무주군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기전대학교가 협조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무주군로컬잡(JOB)센터에 따르면 일자리 만남의 날 참여 기업은 풀무원다논,㈜무주덕유산리조트와 나봄리조트,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 등 16개 업체로, 참여 기업들이 직접 현장에서 취업상담과 면접을 진행한다.

 

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주고용지원센터, 여성일자리센터 등 14개 기관들도 참여해 창업컨설팅과 채용 정보들을 제공하며 정부 고용지원 사업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별도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구직자, 구인업체 모두 일체의 참가비부담은 없고 취업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오시면 된다”라며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일자리 만남의 날인만큼 오셔서 원하시는 일자리와 사람을 모두 만나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_ 무주군로컬잡(JOB)센터 063-322-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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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