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대회 세계결선(2019 Korean Ambassador‘s Cup Taekwondo World Championship) 개회식이 13일 외교부 장재복 공공외교대사를 비롯한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무주군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 World CSC 서현석 위원장, 그리고 주한외교단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선수 및 심판선서와 우석대 태권도팀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돼 43개 참가국 선수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태권도의 나라 대한민국,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군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 대회가 태권도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태권도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9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대회 세계결선(주최_외교부 /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후원)은 태권도의 지속적 확산을 도모하고 외국인 참가자들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각 국 공관별로 개최된 공관장배 태권도대회 우승자 143명
무주군은 6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0회(09:00~13:00)에 걸쳐 무주군 농산물을 활용한 여성농업인 요리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무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촌사회 활력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무주읍 농민의 집 조리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여성농업인은 25명으로 드림 쿠킹 스튜디오 김지현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 첫 날인 지난 6일에는 리얼 딸기우유와 딸기 스쿼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11일에는 호두정과와 호두유미죽, 13일에는 산나물 솥밥과 고기구이, 산나물 무침, 18일에는 고수사과 겉절이와 고수 밀전, 20일에는 섭산삼병, 표고버섯 깐풍기, 25일에는 복숭아 · 머루양갱, 머루드레싱 샐러드, 27일에는 밀푀유나베, 백김치 샐러드, 12월 2일에는 다슬기 아욱국, 다슬기전, 4일에는 인삼 샐러드와 인삼 부각, 9일에는 멸치 무조림과 무 피클을 만들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하현진 강소농육성 팀장은 “이번 교육은 호두와 산나물 등 우리고장에서 나는 농산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
제15회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가 지난 2일과 3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까지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로 개최되던 것으로, 태권도성지 무주를 알리고 대회발전을 주도한다는 취지에서 명칭을 변경하는 등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우석대학교 서지연 부총장을 비롯한 선수와 지도자 등 2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를 무대로 한 태권도축제가 오랜 세월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 또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 대회가 훌륭한 태권도인들을 양산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태권도의 고장 무주와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 태권도원이 대회와 함께 명성과 위상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태권체조와 개인종합경연, 시범경연 부문에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생 및 성인들이 참가해 태권도 기본동작과 창작품새, 격파, 호신술 등 다양한 경기 모습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참가선수 김 모 학생(16세, 대구)은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한마당축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 주차장(특설무대) 일원에서 개최됐다. “안전한 먹거리 반딧불이가 배달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반딧불조합 공동사업 법인이 주관하고 NH농협 무주군지부와 무주군산림조합, 무주농협, 구천동 농협 및 농업인 단체 등이 후원한 가운데 개막식과 군민화합 퍼포먼스, 농업인 장기자랑, 농산물 즉석 경매 · 게임, 문화예술 공연 등이 개최됐다. 2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출향인들과 도시소비자, 무주군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읍 전복식 씨(57세)와 부남면 심미순 씨(56세), 안성면 이규홍 씨(58세), 적상면 박천우 씨(51세); 무풍면 이정선 씨(58세), 무풍면 박희붕 씨(47세), 설천면 이현미 씨(35세), 안성면 이광복 씨(69세)가 우수 농업인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친환경 농 · 특산물 품평회 대상은 안성면 이상오 씨(67세)가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부남면 이현승 씨(51세)가 최우수상을, 설천면 박희채 씨(78세)가 우수상
무주군 적상산 사고(史庫)실록 봉안행렬 및 봉안식 재연행사가 지난 2일 무주군청과 전통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무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 · 발전시키고 세계문화유산인 적상산 사고(史庫)실록 봉안행렬과 봉안식을 기록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오후 3시부터 무주관아 실록 보관식(적상산 사고에 봉안하기 전 무주관아에 보관하는 절차 재연)과 적상산사고 실록 봉안식(적상산 사고 실록 안치 및 고유제 재연), 적상산 사고 봉안행렬(실록 환영행렬, 실록궤 행렬, 실록봉안 행렬로 구성된 적상산 사고 봉안행렬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맹갑상 무주문화원 원장 등 의관 및 장비 등을 모두 갖춘 행렬 인원만 150여 명이 투입됐으며 무주군민들을 비롯한 방문객 등 1천여 명이 행렬을 지켜봤다. 관광객 이 모 씨(52세, 서울)는 “단풍놀이 왔다가 정말 귀한 구경을 하고 간다”라면서 “조선왕조실록이 무주에 보관이 됐었다는 사실도, 그 발자취가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도 너무 놀라워서 온 김에 적상산 사고지도 꼭 다녀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무주문화원 관계자는
무주군은 지금 11월 2일에 개최되는 2019 무주반딧불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이하 2019 반딧불 메디오폰도) 준비가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9 반딧불 메디오폰도에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8백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무주군은 선수들의 안전한 경주를 위해 지난 16일 코스별 도로노면 상태와 안내 표지판 설치 위치 점검 등을 마치고 구간별 교통안내와 유도를 위한 요원 교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 코스는 무주읍 최북미술관 광장을 출발(08:00~)해 무풍면 오두제로 정상, 구천동 계곡길(설천면 소재지~구천동)을 거쳐 무주읍 국민체육센터 주차장까지(12:00~13:30) 총 82km구간(4~5시간 예상)으로, 특히, 구천동 계곡길(설천면 소재지~구천동)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구간이기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문화관광과 서종열 체육진흥팀장은 “참가 선수단이 즐겁고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코스 선정부터 준비상황 점검까지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민간회사가 주관하면서 빚어졌던 불신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관사도 공공성에 우선을 두고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2019 반딧불
제7회 무주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희망축제가 지난 2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장성열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팀의 난타공연을 관람하고 기념식과 명랑운동회 등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황인홍 군수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더 큰 믿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며 “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아이들에게 든든한 공부방이자, 안전한 놀이터, 편안한 쉼터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군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시절을 응원하고 지역아동센터를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만 18세 미만 중 보호가 필요한 120여 명의 아동들에게 교육과 문화, 정서지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주읍에는 금빛과 행복한 홈 스쿨, 무풍면에서는 아침 해, 설천면 솔로몬, 안성면의 만나 등 5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이들 지역아동센터의
무주군 귀농 · 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사)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주최 · 주관한 가운데 지난 24일 무주읍 지남공원에서 개최됐다. ‘우리는 하나! 무주가 좋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군민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 귀농 · 귀촌협의회 김웅 회장과 회원, 그리고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반디예술단과 귀농 · 귀촌인들이 함께 식전무대와 문화공연을 펼쳤으며 이어 기념식과 먹거리(케이터링, 떡메치기 등) 행사, 즐길거리(중고장터, 농산물 판매, 동아리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이 자리가 모두에게 이로운 화합의 장이자 소통의 장,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귀농 · 귀촌인 여러분께 무주가 온전한 집이 되고 삶터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도 무주가 고향이고, 이웃이 가족이고, 모두가 군민이라는 생각으로 무주를 아끼고 무주다운 무주를 만드는 일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귀농 · 귀촌협의회 김웅 회장은 “귀농 · 귀촌인들과 지역주민
무주군은 지난 17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 ·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여자 등 6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일하는 즐거움을 키우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 · 안전교육 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환경 및 향토문화, 돌봄, 건강지킴이 등 12개 분야 참여자들은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황일태 관장으로부터 활동 중 유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각 사업 담당자들로부터 활동교육을 받았다. 황일태 관장은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업무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갈 것”이라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과 보람을 두루 찾으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15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10.2.)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노인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돼 호응을 얻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 그리고 어르신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무주 어르신 태권도시범단과 무주 방망이 난타팀 공연, 밸리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행동강령 낭독,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 주병선, 유지나 등 초청가수와 함께 하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성환 어르신(77세, 무주읍)과 서정덕 어르신(86세, 무풍면), 김홍준 어르신(70세, 설천면), 전예순 어르신(76세, 적상면), 박창수 어르신(80세, 안성면), 유영석 어르신(80세, 부남면)이 무주발전과 주민행복에 기여한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박치환 어르신(73세, 부남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