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7월25일~ 8월2일 물놀이 현장 안전교육

- 방재단원 15명 대상 현장에서 1대1 현장교육

-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 무주읍 용포교밑 등 11개소 집중관리

- 여름철 맞아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휴식처로

 

무주군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선언하고 본격 대비에 나섰다. 27일 무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길이 막힌 상황에 따라 올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관내 계곡과 하천을 찾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해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수상구조자격을 가진 방재단원 15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대1 교육을 통해 안전요원의 전문화를 꾀하기로 했다.

 

내용은 CPR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훈련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물놀이 안전시설 사용방법에 대한 집중 교육이 실시된다.

 

물놀이 안전요원 전원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인원이 근무중인 주말을 이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또 코로나19 관련 방역활동 요령과 발열체크 방법 등에 관해서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은 무주읍 용포교밑을 비롯한 하장백구교, 안성면 용추폭포, 부남면 하굴유원지, 설천면 기곡유원지, 부남면 덤덜교 밑 등 11개소에 이른다.

 

이외에도 군은 덕유산국립공원 내 4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6명을 추가 배치해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물놀이 안전요원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무주경찰서, 119 구조대와 연계된 한층 강화된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백기종 과장은 “무주군이 코로나19로 심신이 피로한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300억 투자 ㈜지엘켐 군산공장 준공...세계 최초 이차전지용 CMC 바인더 전용 생산라인 구축
전북자치도는 이차전지용 고성능 바인더 소재를 생산하는 정밀화학기업 ㈜지엘켐이 18일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에 군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원민 ㈜지엘켐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문문철 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도약을 축하했다. 2004년 설립된 ㈜지엘켐은 식물성 섬유소에서 추출한 천연소재 CMC(Carboxymethyl Cellulose)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인허가를 받아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리튬이온폴리머 2차전지의 음극 바인더용 고순도 CMC를 개발하며 배터리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군산공장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 비응도 내 군산2국가산업단지 6,000여 평 부지에 건립됐으며,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용 CMC 바인더만을 전용으로 생산하는 제조 플랜트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지엘켐은 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