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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전군민 대상 치매극복봉사단 희망자 연중 모집

치매극복봉사단에 함께 해주세요!


무주군, 치매극복봉사단 운영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기대

-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보조활동 참여

-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부정인식 해소 기대

 

가족 중 치매에 걸리면 치매환자 본인 뿐 만 아니라 가족의 고통이 동반한다. 무주군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 활동을 함께 할 치매극복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봉사단에 참여할 희망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치매극복봉사단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4인 이상이 모여 조직한 봉사단으로, 최소 지원자 4인 이상 모집 시 ‘치매극복봉사단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무주군 치매안심센터 방문 접수 또는 이 메일 접수하면 된다.

 

또한, 치매극복봉사단으로 선발이 되면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활동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보조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 활동에 대한 지지 및 격려를 위해 연1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시간 인증도 가능하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백승훈 보건행정과장은 “치매극복봉사단이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극복봉사단이 치매안심센터와 군민 사이의 치매정보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극복봉사단 신청 및 문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063-320-8607)에서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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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