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지난 26일(화)부터 장계면 서동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노인대상 교통안전 홍보 및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지난 1일은 장수읍 장수사랑회를 방문, 경찰발전위원회 등 3개 단체 10여명과 함께 떡,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정겨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격의 없는 대화를 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의견은 추후 치안시책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민-경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방문은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사고예방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등 안전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박정원 서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의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지난 26일(화) 장계면 소재 서동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대상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 및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수군청 및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협력단체 20여명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떡, 과일 등 위문품 및 교통안전헬멧, 안마용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에 이 00(78세, 남) 어르신은 “우리고장을 지켜주는 서장님께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과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용품들을 선물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원 서장은 “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저희 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농번기 및 노인 나들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노인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시책을 추진하기위해 마련되었다. 박정원 서장은“봄철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7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안전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이 판독의뢰용 장비(PC) 설치를 통한 응급영상판독지원시스템 네트워크를 구축하거 방사선영상장치(PACS)를 연동한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취약지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은 응급의료 인프라 유지 및 질 제고를 위해 취약지 병원 응급실 의사가 환자의 영상진단 어려운 경우 외부 영상판독 업체의 영상의학 전문의에게 판독 의뢰 하는 사업이다.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PACS 영상을 공유하면 판독의가 취약지 병원 의뢰 의사에게 판독 결과를 제공(24시간 상시, 1시간 이내)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 내에 상황관리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판독 의뢰· 회신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실시간 지원한다. 유봉옥 원장은 “취약지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을 통해 응급영상 상시 판독체계를 구축해 환자의 불편 해소와 진료서비스에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18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암관리 수검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유공 공무원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검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영유아검진 수검률과 암검진사업 담당자들의 사업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 및 암센터 연계 교육 홍보 활동 등을 평가했다. 장수군은 암검진 안내문 발송, 1:1 전화 검진 독려로 주민들의 암 검진 관심 제고, 지역사회 자원 및 암센터와 연계한 홍보사업, 암 예방교육을 통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 등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주력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및 검진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암 진단비와 치료비를 지원,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어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봉옥 원장은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암은 조기에 발견·치료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5대 암검진에서 올해 7월이
장수보건의료원은 13일 중회의실에서 유봉옥 원장,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병원 상호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체결을 통해 의료원과 대자인병원은 환자 진료 의뢰 및 이송체계 협력, 의료 기술 지원 및 수술실· 입원실 공동 이용, 개방병원 및 진료협력 등 의료전반적인 사항을 상호 협조한다. 유봉옥 원장은 “앞으로도 수도권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장수군민들이 보다 효과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간 진료협력 체계 구축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수보건의료원은 지난 6일 전주 예수병원과 진료협력을 체결하는 등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장수군보건의료원과 전북대병원 노인공공보건의료사업팀은 지역자원 연계 사업 일환으로 노인성질환중 하나인 만성어지럼증 관련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밀검사에서는 전년도 및 2017년도 만성어지럼증 검진자 중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7부터 오는 4월 11까지 매주 1회씩 6주간 질환 진행여부를 위한 재검진을 위해 의료원이 대상자를 전북대병원으로 이송해 검진이 진행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검진으로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제때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더불어 보건의료인 대상 교육을 병행하고 하반기 말초신경질환 검진도 계획하고 있어 장수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수 계남면에 위치한 육가공업체 (주)복수(대표 한규인)가 농림수산식품부 ‘2019년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됐다. 거점도축장은 현재 도축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 중에서 향후 도축ㆍ가공ㆍ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춘 도축업체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5개 도축업체가 신청했으며,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련 협회 등 대표자 8명으로 구성된 거점도축장 선정위원회는 거점도축장 선정기준 적합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된 (주)복수는 도축시설 현대화 자금과 운영자금 등 정책 사업을 집중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거점도축장에 대해 도축시설 현대화 자금 및 운영자금 등 정책사업을 집중 지원하여 도축뿐만 아니라 가공ㆍ유통까지 함께하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하도록 적극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동부권의 유일한 거점 도축장으로 선정된 (주) 복수는 도축장 업체중 유일하게 친환경적인 퇴비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돈모용해기술 시설을 구축과 환경분야에 철저함을 도모하여 높은 수준의 환경과 위생, 안전성을 확보해 고품질 도축과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업체다.
(주)이엘티사이언스, 장수군에 구제역 방역약품 기탁 ㈜이엘티사이언스(대표 최형규)는 20일 구제역 확산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축산 방역약품인 쎄니클린스프레이 1,260병(시가 10,800천원 상당)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최형규 대표는 “최근 충북 음성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고향인 장수군 축산농가의 구제역 확산방지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방역용품을 기탁해 주신 최형규 대표에 감사드리며, 축산 청정지역 장수군에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축산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장수군은 최근 타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백신접종과 거점소독장소 설치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제역 및 AI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삼삼오오 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19일 건강 걷기를 통한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해 ‘삼삼오오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르딕 스틱을 활용해 진행되는 ‘삼삼오오 건강걷기 프로그램’은 군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장수군보건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초검사와 체형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바른 걷기, 질환별 운동처방 및 재활 워킹, 하체근력강화위주의 걷기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받은 주민들을 이를 바탕으로 오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주1회, 10주 동안 ‘삼삼오오 건강걷기’프로그램을 참여해 건강걷기 실천을 통한 주민 자발적 건강관리를 펼친다. 노르딕 스틱 건강 걷기는 척주를 바르게 하고 자세교정 효과가 있으며 관절의 부담을 줄여줘 노인 걷기 운동에 효과적이다. 유봉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건강걷기 실천율을 높임과 동시에 개인의 체형과 능력에 맞는 운동을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 유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