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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여성들의 배움과 만남의 장으로 오세요!

장수 여성문화센터가 여성과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생활공예, 네일아트, 압화공예 등 4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천연생활공예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에어로빅은 매주 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주 과정, 압화공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5주 과정으로 무료로(재료비 일부 제외)진행되고 있다.

네일아트는 지난 29일 단기과정으로 진행 완료됐다.

 

이달 22일부터는 마크라메, 컨츄리인형공예, 미니가든 만들기 3개 과정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12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마크라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5주 과정, 컨츄리인형공예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단기 과정으로는 미니가든 만들기가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센터는 또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 및 취업 연계를 진행해 일자리 창출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문화센터는 여성들의 교육과 만남의 장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배움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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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