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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여성들의 배움과 만남의 장으로 오세요!

장수 여성문화센터가 여성과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생활공예, 네일아트, 압화공예 등 4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천연생활공예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에어로빅은 매주 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주 과정, 압화공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5주 과정으로 무료로(재료비 일부 제외)진행되고 있다.

네일아트는 지난 29일 단기과정으로 진행 완료됐다.

 

이달 22일부터는 마크라메, 컨츄리인형공예, 미니가든 만들기 3개 과정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12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마크라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5주 과정, 컨츄리인형공예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단기 과정으로는 미니가든 만들기가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센터는 또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 및 취업 연계를 진행해 일자리 창출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문화센터는 여성들의 교육과 만남의 장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배움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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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