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사전지문등록으로 ‘어린이 실종’예방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1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및 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제’는 실종에 취약한 18세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의 지문과 사진, 신상정보와 보호자 정보를 경찰시스템에 미리 등록하고 실종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는 제도다.

 

사전지문등록은 안전드림홈페이지(www.safe182.go.kr)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또한 가까운 경찰관서(파출소)에 방문하여 등록할 수 있다.

 

박정원 서장은 ‘관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장애인시설, 치매지원센터를 연중 상시 방문하여 지문등록서비스 시행을 통해 모든 실종자들이 빠른 시간 내 보호자 곁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