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대한민국 자율적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 표어 ‧ 포스터 ‧ 사진 공모전을 안내하고 홍보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소방안전 표어 ‧ 포스터 ‧ 사진 분야로 나눠지며, 표어 ‧ 포스터 분야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강조 및 화재 시 대피우선 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전 국민 공감형 내용, 사진 분야는 재난 현장 활동사진(화재‧구조‧구급 등) 및 기타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것을 주제로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가는 9월 17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분야별 개인당 1작품을 원칙으로, 소방청 119생활안전과 담당자 이메일(rds0623@korea.kr)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외부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처 선정되며, 최종 발표는 10월 11일 예정으로, 총 35개의 작품으로 시상을 하며 상금은 총 1,140만원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71)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근 장계면은 14일 무진장축산농협(조합장 송제근)이 말복을 맞아 장계면 무료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100여명을 위한 “행복공감 어르신 복달임 행사”에 토종닭 25마리와 건강음료 등 보양식을 후원하고 당일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송제근 조합장은 “더위가 기승부리는 요즘 어르신들의 지치신 기력 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대접해드려서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경춘 노인회장은 “올해에도 노인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과 봉사를 해준 무진장축산농협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류지봉 장계면장은 “기관단체들의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이 활성화되는 시발점으로 생각된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무진장축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소속 구급대원 5명은 13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을 의미하며, 하트세이버에게는 인증서와 배지가 수여된다. 이는, 소방공무원에게 사기진작, 모든 군민에게는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도록 동기부여를 하고자 함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목적이 있다. 이날 하트세이버 주인공들은 소방장 김정훈 ‧ 신명진, 소방교 안병호 ‧ 이태현 ‧ 신용준으로서, 이들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공로로 총 5명의 생명을 살린 명예로운 구급대원들이다. 이중 3회에 거듭해 생명을 구한 소방교 신용준은 “환자들은 생명을 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구급대원으로 업무에 임하는 제 입장에서는 환자들이 소생해줘서 너무나 감격스럽고,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뛸 때 ‘나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의 업무에 보람을 느끼는 순간인 것같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9일 무주군 적상면에서 발생한 차량화재에서 지나가던 충청남도 현직 소방공무원이 신속한 초기진압을 해 큰 피해를 막았다는 미담을 전했다. 무진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12시 31분경 무주군 적상면 마산마을에서 트럭 화물칸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았다. 소방서에서 즉시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해 보니, 차량은 불길이 없었으며 지나가는 행인에 의해 진압이 완료된 상황이었다. 지나가는 행인은 무주군 덕유산으로 피서를 온 휴양객으로서, 현재 충청남도 공주소방서 동학사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소방위 전병범으로 알려졌다. 소방위 전병범은 차량화재 운전자가 양동이에 물을 받아 소화를 시도하고 있는 현장을 발견 후, 즉시 본인(소방위 전병범)의 차량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한 진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은 인화성물질, 가연성이 높은 연료 사용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급속도로 연소 확대가 되기 쉽기 때문에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지나가는 길에 초동조치를 해주어 큰 피해를 막은 공주소방서 소속 소방위 전병범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수군번암지역아동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노인복지관을 방문 지역의외로운어르신들에게효도나들이에나섰다. 번암지역아동센터파랑새중창단은5일훈훈한동네를시작으로백세동안요양원, 수양원 그리고 장수 밀알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노래와춤을선보이고어르신들의말벗이되어드리고 안마를 해 드리는 등어르신들의고독한마음을달래주며어르신들과따뜻한시간을보냈다고 전했다. 복권기금야간보호프로그램으로8년째노래를배우고있는중창단은이날어르신들과함께어릴 때 부르던 순수 동요와 옛가요를부르는시간을가져어르신들도 직접 따라 부르시는 모습들로뜨거운호응을얻었다. 또한,장수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토요 방과 후 마을학교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필요한생필품을전달하기도 하였다. 번암지역아동센터는앞으로도지역사회에필요한일들을찾아적극적으로도움의손길을주겠다고말했다.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8일 계곡(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서 물놀이 하던 중 국지성 호우로 인한 불어난 물에 의해 고립된 수난사고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히 구조 완료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16시 58분경 지나가는 행인이 물놀이 하던 야영객이 가운데 고립되어 있다고 119에 신고된 건이라고 전했다. 무주119구조대 외 2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보니, 이 수난사고는 야영객이 보트를 타던 중 물길에 휩쓸려 바위 위에 고립된 사고로 확인됐다. 이에, 무주119구조대는 요구조자 한00씨(남/22)에게 구명환을 이용해 구조했으며, 요구조자는 다행히도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대원은 “구명환을 활용한 수난구조기법에 요구조자가 안정적으로 협조해주어 구조를 무사히 할 수 있었다”며 “모든 야영객들은 국지성 호우 시에는 물가 밖으로 나오는 등 물놀이 시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 산서 119구급대 무사고 안전기원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8일 10시경 장수119안전센터 산서119지역대(장수군 산서면 소재)에 신규 구급 차량이 배치됨에 따라 무사고와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규 서장을 비롯해 장영수 장수군수, 박용근 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직원 및 구급차가 사고없이 안전한 임무 수행을 하도록 기원하였다. 산서119지역대는 인근 안전센터와 10km이상 떨어져 있으며, 병원까지는 장거리에 위치된 의료사각지대 지역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애로가 많았다. 산서면에 구급차가 신규 배치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덕규 서장은 “특수구급차 신규배치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였던 장수군 산서면에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구급활동 시 단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지난 8일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등「주민들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개최했다. 첫 일정으로 협력단체장, 지역별 주민 등 약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주민대상 치안설명회」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각 지역별로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과 경찰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개선점에 대해 상호 토론을 하여 해답을 찾는 등 현장에서의 즉문 즉답 형식의 대화를 나눴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의 불편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주민의 입장에서 맞춤형 업무처리로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평소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 등 철학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조 청장은 이날 결혼 이주 여성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공헌을 하는 등 안전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3명의 주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고, 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약 80여분의 치안설명회를 마친 후 장수군청을 방문하여, 장수군수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 했으며, 향후 기관 간 협력관계를
무진장소방서는 화재 및 재난발생 시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안전의식 전환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는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 대피를 우선시하는 사회적 문화조성으로, 다수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무진장소방서에서는 각종 소방안전교육 등에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 발생 시 즉시 비상벨 등 화재 경보를 울리고 큰 소리로 알려 인원을 즉각적으로 대피하는 행동요령을 숙지하도록 홍보하여 불나면 대피 먼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방서 담당자는 “불나면 대피가 가장 우선임을 기억하고 비상구와 대피로를 확인하는 등 안전습관을 생활화 해 달라”며 “작은 불이라면 초기 진화로 재산 피해를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우선 대피 후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장계119안전센터 구급대는 특별구급대로 운영하기 위한 사전 교육과 장비 배치가 완료 됐으며, 8월부터 특별구급대가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응급처치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 119구급대원들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 항목에 1‧2급 응급구조사 자격 여부에 따라 7가지 처치 항목을 추가 했다. 8월부터 운영하는 특별구급대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처치에 대한 업무 범위 관련 교육을 했으며, 구급차 내 약품과 장비도 추가 배치됐다. 특별구급대 운영을 위한 교육을 이수한 구급대원은 1‧2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구분하여 심장질환 의심 환자에 대한 심전도 측정,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 심정지 환자에 강심제 투여 등 총 7개 항목을 추가했다. 소방서 담당자는 “원활한 특별구급대가 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인 구급대원 교육과 현장 활동 평가를 강화해 응급환자의 소생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