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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롯데장학재단 소방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무진장소방서는 27일 서장실에서 2019년 하반기 롯데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현직 공상, 우수 소방공무원의 중‧고‧대학생 자녀로써 성적우수자녀가 우선 선발되며, 무진장소방서에서는 방호구조과 소방위 김순정의 자녀(온고을중학교 2학년)와 무진장119구조대 소방위 홍성광의 자녀(군산대학교 2학년)가 선정됐다.

 

롯데장학재단에서는 전국 대상으로 중‧고교생 40명(각 100만원)과 대학생 60명(각 300만원)에게 2.2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에, 전라북도에서는 총 5명이 선발됐으며, 이중 무진장소방서 소속 직원의 자녀 2명이 소방장학생으로 선발됐다.

 

27일, 박덕규 서장이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해, 직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며 노고에 치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덕규 서장은 “소방공무원을 위한 기업의 장학금 후원이 자녀들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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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