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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산서 경로당 방문, 공감 치안활동 전개

 

장수경찰서 산서파출소는 지역주민의 40%이상을 65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112순찰근무 및 외근활동시 지역경찰관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주요 치안정책을 쉽게 설명해 드리는 주민밀착형 ”정성치안“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산서 경노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교통수단인 이륜차 및 농기계 운행과 관련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요령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산서파출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정성을 다한다는 의미의 “정성치안”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감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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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