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제2회 119문화상’은 소방을 주제로 한 창작 문학과 미술 작품을 통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작품 주제는 재난 극복을 위한 국민과 정부의 협력ㆍ동참문화를 소재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이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분야별 1점 출품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문학분야(동화.소설)과 미술분야(상상화.기록화)로 나뉘며, 특히 이번에 신설된 특별상은 초등학생 이상 교민․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미술 분야에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119문화상 홈페이지(119contest.fire.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무진장소방서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하천 등지에서 다슬기 채취와 관련하여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내에서도 지난 5월 23일 장수군 장계면에서 A(84세/여)씨가, 8일 오후 2시 47분경 무주군 부남면에서도 다슬기 채취를 위해 하천을 찾았다가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이처럼 다슬기 채취 시 수난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낮에는 수면아래 숨어 있다가 해가 지면서 어두워지면 꿈틀꿈틀 올라오는 습성이 있어 주로 밤에 채취가 이루어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전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다슬기 채취에 나서기 때문이다. 특히, 다슬기 채취에 나선 많은 사람들이 야트막한 무릎아래 언저리의 수심은 위험하다 생각지 않고 하천바닥을 따라가면서 다슬기잡이에 온 신경을 집중하다보면 이끼나 수초의 미끄러움에 직면할 수도 있고 갑자기 나타나는 깊은 수심, 물살이 센 곳으로 휩쓸릴 수 도 있는데 숨은 복병의 위험성에 대해 방심하게 되는 것 같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관내에서 지역적인 특성상 해마다 여름철이면 다슬기잡이 등 몰놀이를 하다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무진장소방서는 8일,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자율책임제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법령 위반행위와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무진장소방서 관내에는 일반음식점 1개소, 영화상영관 1개소, 휴게 음식점 2개소, 목욕장 1개소, 골프연습장 1개소 등 총 6개소가 2013년부터 시작하여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 운영중이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부착과 함께 소방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2년),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우편 및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방문을 통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7월경 1개소를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 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시행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무진장소방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차량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화재 주의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에 소화기를 1대이상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차량화재 뿐 아니라 진안군 백운면 주택화재에서도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초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차량 화재는 순식간에 번지는 특징이 있어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짧은 시간내에 차량 전체가 연소될 수 있으므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그러나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지 못해 화재를 목격하고도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소화기와 달리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 또는 변형이 잘 생기지 않아 차량 내 보관이 용이하며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있다. 관련 규칙에 따라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는 1단위(0.7㎏)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5월부터는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설치해야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모든 차량에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 소화기 1대가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우산업 유일의 공기업인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창립 6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월 27일 전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가졌다. 사회적 기여와 공익을 추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실천하고, 코로나19 감염사태로 혈액 보유량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돕기 위해 추진한 헌혈 행사는 장수한우지방공사 유전자뱅크에서 진행되었으며, 방역의 규정을 준수하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의 최진구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잃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익을 위해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지난 28일,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안국사를 방문해 사찰 안전관리 사항 및 화재예방 등 지도 점검하면서, ‘천불전’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무주 안국사에 위치한 ‘천불전’ 건물은 전국에 있는 사고(史庫) 건물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선원각 건물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현재 국보로 지정하기 위한 논의가 있는 중요 건물이다. 따라서,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무진장소방서장, 안국사 사무국장은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발생 요인 및 초기소화를 위한 화재안전 대책과 긴급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화기사용 주의당부, 코로나19생활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당부하였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 보존할 가치가 매우 큰 ‘천불전’ 건물이 하루 속히 국보로 지정되길 바란다”면서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재를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소방력 준비태세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무진장소방서에서도 지속적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무진장소방서는 29일, 관내 공동주택 주민 자율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관리사무소 관계자 ‧ 주민 대상으로 화재안전리더를 위한 교육을 장수군 성산빌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 리더로 양성해 화재발생시 소방대 도착 전 신속한 초기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 리더 양성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내용은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및 아파트 화재안전매뉴얼과 함께 기도폐쇄처치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다수 가구가 거주하는 고충건물로 화재초기 주민 및 관계자에 의한 자체 공동대응과 대피가 중요한 만큼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비상구 관리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산서면 장수군새마을부녀회장 자택에서 회원 20여명과 장수군수 부인 유영경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160세대, 장수군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만든 고추장 40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같이 사는 사회 문화를 조성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행사 참여로 군민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무진장소방서는 26일 무주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교육장 입장전에 마스크 착용과 발열측정 후 문진표 사전제출 받고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 수칙▲119신고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과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무주태권도원 직원들의 안전지도 능력과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따라하기 쉽게 설명하고 실습해보는 119신고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오늘 배우면 내가 살린다.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향후에도 소방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에 대한 군민의식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진장소방서는 27일 여름철을 앞두고 대풍·집중호우등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수방장비 점검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훈련은 보유중인 동력소방펌프와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의 현황 과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조작훈련을 실시하는 등 매년 이어지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방장비로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에 주로 이용하는 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으로 퍼 올리는 양수기와 수중펌프 등이 있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수방장비 가용상태를 점검하여 100%가동상태를 유지하고, 동력 수중펌프 조작 및 점검과 소방펌프차량을 이용한 배수훈련, 양수기 조작 및 훈련을 병행했다. 또한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종합대책을 마련해 태풍과 국지성 호우 증가에 따른 기상특보 발령 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풍수해 발생지역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종합적인 수방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수방장비를 사전에 정비하고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