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지난 28일,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안국사를 방문해 사찰 안전관리 사항 및 화재예방 등 지도 점검하면서, ‘천불전’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무주 안국사에 위치한 ‘천불전’ 건물은 전국에 있는 사고(史庫) 건물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선원각 건물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현재 국보로 지정하기 위한 논의가 있는 중요 건물이다. 따라서,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무진장소방서장, 안국사 사무국장은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발생 요인 및 초기소화를 위한 화재안전 대책과 긴급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화기사용 주의당부, 코로나19생활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당부하였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 보존할 가치가 매우 큰 ‘천불전’ 건물이 하루 속히 국보로 지정되길 바란다”면서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재를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소방력 준비태세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무진장소방서에서도 지속적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무진장소방서는 29일, 관내 공동주택 주민 자율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관리사무소 관계자 ‧ 주민 대상으로 화재안전리더를 위한 교육을 장수군 성산빌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 리더로 양성해 화재발생시 소방대 도착 전 신속한 초기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 리더 양성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내용은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및 아파트 화재안전매뉴얼과 함께 기도폐쇄처치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다수 가구가 거주하는 고충건물로 화재초기 주민 및 관계자에 의한 자체 공동대응과 대피가 중요한 만큼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비상구 관리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산서면 장수군새마을부녀회장 자택에서 회원 20여명과 장수군수 부인 유영경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160세대, 장수군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만든 고추장 40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같이 사는 사회 문화를 조성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행사 참여로 군민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무진장소방서는 26일 무주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교육장 입장전에 마스크 착용과 발열측정 후 문진표 사전제출 받고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 수칙▲119신고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과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무주태권도원 직원들의 안전지도 능력과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따라하기 쉽게 설명하고 실습해보는 119신고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오늘 배우면 내가 살린다.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향후에도 소방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에 대한 군민의식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진장소방서는 27일 여름철을 앞두고 대풍·집중호우등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수방장비 점검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훈련은 보유중인 동력소방펌프와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의 현황 과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조작훈련을 실시하는 등 매년 이어지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방장비로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에 주로 이용하는 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으로 퍼 올리는 양수기와 수중펌프 등이 있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수방장비 가용상태를 점검하여 100%가동상태를 유지하고, 동력 수중펌프 조작 및 점검과 소방펌프차량을 이용한 배수훈련, 양수기 조작 및 훈련을 병행했다. 또한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종합대책을 마련해 태풍과 국지성 호우 증가에 따른 기상특보 발령 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풍수해 발생지역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종합적인 수방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수방장비를 사전에 정비하고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관내
무진장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5월 30일까지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보급은 최근 3년간 전체화재의 21%(6,172건 중 1,299건) 화재 사망자 57.1% (49명 중 28명)로 주택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화재취약계층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추진으로 친 서민 안전정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라 단독ㆍ연립ㆍ단가구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2020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소방시설 소화기 58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360개를 설치중이며, 화재없는 안전마을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무상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우선) 및 일반계층까지 주택용소방시설 확대 추진을 위해서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에서 설치까지‘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중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으로 인해 화재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 가정마다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5일 전주시에 소재한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 청소년의 회복 및 지원, 아동학대예방,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 청소년에 대한 정보교환, 지원체계망 구축, 피해 아동 가정의 기능강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협력하여, 학대방지를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교육 및 청소년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 아동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피해 아동들이 건강히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장수로타리클럽은 25일 계남중학교를 방문해 유유선 학생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정순호 회장과 임원들은 학교생활 및 교유관계에 솔선수범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유유선(3학년) 학생에게 장학증서(5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1일에는 장수고를 방문해 교장실에서 인터렉드 봉사동아리 김태훈 학생 외 3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수로타리클럽은 회장 이‧취임식, 총재공식방문, 졸업식 등을 통해 매년 14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순호 회장은 “장수지역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훌륭한 봉사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77년 3월에 창립된 장수로타리클럽은 사회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농촌일손돕기, 영‧호남 자매클럽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로타리클럽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3일에 실종된이 ㅇㅇ씨(여/84세)를 수색하기 위해 드론 및 인명구조견, 수중탐색장비를 이용하여 집중수색 작업을 펼치는 중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경 "다슬기를 잡으러 가신 어머니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로 실종된 이ㅇㅇ씨(여/84세) 의 실종수색에 소방, 의용소방대, 중앙구조본부, 경찰, 군청, 주민 등이 공동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23일부터 실종자가 다슬기를 채취하러 간 장계면 금정마을 하천주변으로부터 인근야산까지 수색범위를 넓혀 실종자수색을 진행중이다. 수색 과정 중 실종자가 금정마을앞 하천주변을 걸어가는 모습이 금정마을 주변 CCTV를 통해 확인됐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24일부터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였으며, 25일에는 소방(중구본, 소방,의용소방대) 85명 ‧ 경찰 25명 ‧ 군부대 ,군청과 주민등이 합동해 소방차와 경찰헬기, 인명구조견을 동원하여 수색 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도는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축산농가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대한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의 축사 청소, 정리정돈에 대한 관심증가가 악취저감, 경관개선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연결되며 축산농장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지정현황(신규/누계) :‘17년)134호→‘18년)157/291→‘19년)178/469 - 신청현황(5월20일 기준) : 201호 깨끗한 축산농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환경조성을 위한정부 인증제도로 2017년도부터 시행되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축사 내·외부 관리 및 가축분뇨 처리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하여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한 농장에 대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식품부 인증제도이다. 깨끗한 농장 지정 신청시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며 총점 70점 이상 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의 평가에는 축사시설보다 청소상태, 악취발생 등 축사관리에 대한 평가항목의 비중이 높아 평소 환경개선에 노력한 농장은 큰 어려움없이 지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