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9.5℃
  • 서울 3.8℃
  • 흐림대전 7.8℃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11.2℃
  • 흐림광주 10.1℃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6.3℃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4.4℃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 굴착기 사고,무진장소방서 출동

 

무진장소방서는 22일 16시 50분경,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에서 굴착기 조작부주의로 사고발생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 완료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A씨(19세/남)가 굴착기 조작중 부주의로 인해 길옆으로 굴착기가 전복된 사고로 현장 도착한 바 좌측 대퇴부 통증 및 좌측 팔꿈치 부위에서 출혈이 있는 상태로 119에 구조 요청된 건이라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와 안성구급대는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부목 등 응급조치 후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여 진안의료원으로 이송조치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홍성광 구조대장은 “굴착기 등 각종 중장비는 안전사고가 일어나면 심각한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중장비 운행이나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 및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장수·순창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장수군과 순창군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최훈식 장수군수,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해, 2026년부터 시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장수군·순창군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도-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비 가운데 도비 30%를 부담해 시범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범사업이 본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지방교부세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 1개 군이 선정된 것과 달리, 장수군과 순창군 등 2개 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전북은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며 정책 효과를 검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