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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냉장고 기탁

 

 

장수군 계남면이장협의회 이창근 협의회장은 17일 계남면지역사회협의회에 ‘행복나눔 냉장고’를 기탁했다.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은 누구나 기탁하여 채우고, 계남면 저소득층 이웃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먹거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계남면 이장 협의회장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속적으로 후원자들을 발굴하고 채우고 나누는 동참문화를 조성해 “행복나눔 냉장고”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창근 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후원받은 식품의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잘 관리해 주민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식 면장은 “계남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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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수·순창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장수군과 순창군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최훈식 장수군수,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해, 2026년부터 시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장수군·순창군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도-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비 가운데 도비 30%를 부담해 시범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범사업이 본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지방교부세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 1개 군이 선정된 것과 달리, 장수군과 순창군 등 2개 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전북은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며 정책 효과를 검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