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8월14알까지 관내 창고시설(무주농산물유통센터 등 10개소)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및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용인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데에 대해 유사한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중점 추진사항으로 △최근 화재 사례 전파를 통해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및 화재의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화재 발생 시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은 만큼 용접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안내 등 화재예방교육과 함께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이천·용인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형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내실 있는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 점검,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원천차단하여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9일 무진장소방서 정천남성의용소방대원 방호부장 고명수 외 1명이 정천 홍삼가공공장(진안군 정천면 봉학로 111번지 소재)에서 화재발생을 목격하고 초기진화에 성공하여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전했다. 29일 19시 15분경 운동하고 귀가하던 이상규 대원이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119에 먼저 신고하고 전원차단 후 고명수와 이상규 대원이 정천파출소에 비치한 소화기 2대와 상수도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 연소화대방지에 주력하여 화재피해(국가화재시스템 의하면 재산피해 약 1억4천여만원)경감에 기여하였다. 목격당시 화재는 저온창고 자동출입문 위쪽에서 시작하여 창고 벽면으로 연소확대 중이었으며, 화재현장 조사한 바 저온창고 자동출입문 컨트롤박스 회로기판에서 미확인 단락에 의해 발화되어 연소확대 된 화재로 추정되며 센드위치판넬즙 1동(288.8㎡) 20㎡가 소실되어 이백사십칠만오천원(2,475천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고명수 의용소방대원외 1명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마을을 지키는 최고의 생명지킴이·지역파수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숙 전북 농업기술원장이 취임 첫 행선지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장수군은 박경숙 원장이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당면 현안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장수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원장은 종합분석실과 농산물가공센터 등을 둘러보고 지역 현안사업과 주요업무 청취, 농작물 병해충 적기방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 자체수리센터 설치 지원을 건의하고 농업기술원과 시군센터와의 특화품목에 대한 현장연구 등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박경숙 원장은 “앞으로 도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가 내실 있고 효율적인 농촌 진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발혔다. 김성수 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장수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주신 박경숙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북농업기술원과 장수군농업기술센터의 협력과 소통으로 장수군 농업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30일 오전 9시경 발효된 관내 호우특보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집중호우에 관내 상습 침수지역 현장점검·예찰활동 강화, 비상경계근무 태세 유지 등 비 피해 등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기울였다. 또한 소방인력 30여명을 보강하여 운일암반일암 차량통제에 따라 야영객을 대피유도하고 차량침수 지원, 배수지원 및 제방·주택담·옹벽 붕괴 안전조치 등 10여건의 긴급구조활동을 통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했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장마가 길어짐에 따라 지반이 약해져 침식우려와 절벽 붕괴 위험 등 큰 피해가 우려돼 주의가 필요하다”며 “ 기상특보 발효시 현장상황을 고려하여 유사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긴급구조활동에 선제적 대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는 28일,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 주변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임신부 주차구역, 소방차 전용구역 등 다양한 주차공간 구분 표시를 볼 수 있다. 이중 사람을 살리고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는 주차공간이 있으니 바로 소방차 전용구역이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해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은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차 전용주차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전용구역에서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를 하면 1차 50만원, 2차 이상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서장은 “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소방차량의 진입이 늦어지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며, 한순간의 편안함보다는 나와 내 이웃 그리고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수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장수군은 이달 7일부터 장수군민 중 만50세 이상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포함).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60세 이상은 접종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접종은 보건의료원과 각 보건지소에서 분산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시간은 오전9시~12시까지다. 장계면건강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에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 접종은 장수읍 주민은 보건의료원, 면 주민은 해당 면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접종 시에는 마스크를 필수 착용해야 하며 주민등록증 및 지원대상 증빙서류를 지참해 서류 확인 후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원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며 “특히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에게서 쉽게 발병하며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어르신들은 무료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방접종 일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350-2663) 및 관할보건지소로 전화하면 된다.
무진장소방서는 24일 본서 3층 강당에서 현장중심 긴급구조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장수-익산간 고속도로 상행선 장수터널800미터 지점에서 탱크로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다중추돌 교통사고로 탱크로리 차량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해 다중추돌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각 부 ‧ 반 통제단 요원의 재난상황 대응능력 향상, 각 대원의 임무숙지 처리능력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기능별 임무 숙지 등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단계별 가동절차 및 운영요원별 담당 업무 역할․숙지에 중점을 두어, 통제단 각 부(반)장 및 출동대는 재난 상황 제시에 따른 개인임무 발표하고 자신의 역할 및 조치사항 ․ 대응방안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제단장은 “소방에 존재여부는 현장에 있다. 훈련을 통해 실전에 대비하여 재난 대응역량을 높임으로써, 신속한 재난 대응을 할 수 있고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할 수 있다.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며 반복적인 훈련이 지속되어야 각종 재난현장에서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무진장소방서는 어떤 유형의 재난이 발생해도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안전하고 안심할
무진장소방서는 23일, 무주 덕유대야영장 및 장수방화동가족야영장을 방문하여 여름 휴가철 대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화재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대형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함으로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 현황ㆍ소방활동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휴가철 화기취급 주의 및 소화기 배치 철저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무진장(무주,진안,장수) 관내는 수려한 산과 계곡이 많아 여행,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이용객이 증가하여 휴가철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신속한 현장대응 등 철저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다한다"며, 시설 관계자 및 이용객들또한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내 차안에 1차량 ‧ 1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국 차량 화재는 최근 5년간(15년~19년) 2만 4,788건, 하루 평균 13건이 발생했다. 대부분은 무더위에 냉각수나 오일 등에 대한 점검 없이 에어컨의 무리한 가동, 전선의 노후화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 과열 등으로 발생한다.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운행을 피하며 운행 전·후 냉각수와 각종 오일, 타이어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를 구매할 때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받은 ‘자동차겸용’ 표시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하며, 화재 발생 시 운전자가 초기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에 두는 것이 좋다.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소화기 한 개는 화재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힘을 발휘하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 차안에 119인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진장소방서는 관내 셀프 주유취급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자 책무 이행여부 등에 대한 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검사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유증기 발생 증가로 화재·폭발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셀프주유소에 대해 소방검사반을 편성하여 불시검사를 실시하여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목적이 있다. 주요 확인사항으로는 셀프주유취급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변경허가 위반 여부와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전관리자 선임여부 및 근무실태 확인 위주로 실태점검에 초점을 맞추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셀프주유소는 위험물취급소로써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내재돼 있는 만큼 관계자들은 보다 더 위험물시설 저장 취급기준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위험물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