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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폭염대비 대응태세 강화, 관내구급대 자체점검

 

 

무진장소방서는 무진장소방서는 연일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른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관내 구급대에 대한 자체 확인점검을 18일~20일까지 3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자체 확인점검 주요내용은 차량 내 식염포도당·얼음조끼 등 폭염관련 장비 비치 및 개인안전장비 관리와 폭염 시 현장활동 대원 탈수·탈진 방지 등 안전사고 방지 순회교육으로 진행됐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진장소방서는 구급차 12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펌뷸런스 12대를 폭염예비 출동대로 추가 편성하여 얼음조끼를 비롯한 폭염관련 얼음조끼와 얼음팩, 정제소금등 구급장비 9종등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장비를 100% 확보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급담당자는 “폭염에는 각종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모든 열 손상은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이므로 무더운 여름날에는 특히,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고령자 등은 2시간 이상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이 없어도 물 자주 마시기, 헐렁하기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햇볕차단하기,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빈틈없는 폭염대응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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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수·순창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장수군과 순창군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최훈식 장수군수,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해, 2026년부터 시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장수군·순창군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도-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비 가운데 도비 30%를 부담해 시범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범사업이 본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지방교부세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 1개 군이 선정된 것과 달리, 장수군과 순창군 등 2개 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전북은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며 정책 효과를 검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