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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암소 정보통신기술(ICT)적용"번식관리

 

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최진구)가 암소들의 효율적인 번식 관리 및 건강 유지를 위해 위 내 삽입형인 사물인터넷(IoT)바이오센서 사업을 하고 있다.

 

유전자뱅크에 있는 암소는 모두 300여두다.

이 가운데 우선 1차로 26두에 대해 시술 운용해 그 효과를 세밀하게 관찰하기로 했다.

위내 삽입형인 IoT 기반 축우 관리 바이오센서는 소의 활동량과 체온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농장주의 스마트폰과 PC에 통보하는 사업이다.

농장주는 이 신호를 수신해 발정인 소를 한 번 더 확인하고 통보받은 수정 적기 시간에 인공수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체온의 변화나 음수량 감소의 신호를 받으면 농장주가 그 소를 관찰하여 질병을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조기에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최진구 사장은 “연말까지 IoT 바이오센서의 운용 전후를 비교 관찰하여 효과여부를 판단하고, 성과가 좋을 경우 농가에도 행정보조사업 건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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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