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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집배원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 바쁜 업무, 장시간 노동 만성질환 관리 어려움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부터 찾아가는 사업장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에 취약한 집배원들에게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장수우체국, 장수장계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건강생활실천을 연계하여 금연, 구강교육 등을 실시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바쁜 업무와 장시간 노동으로 만성질환 관리의 어려움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찾아가는 사업장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11월 중 추가로 시행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우체국 관계자는 “나의 혈압·혈당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게 되었으며, 고혈압, 당뇨 등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찾아가는 사업장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직장인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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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