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면장 김영기)은 지난 4일 상전면 체련공원에서 『제24회 상전면민의 날 화합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회의장, 전용태 도의원 그리고 안호영 국회의원 배우자 김명숙 여사 및 군의원 등 내빈과 향우, 면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과 감사패, 공로패, 국회의원 표창장을 시상했다. 먼저, 면민의 장은 애향장 안오장(재경향우회)과 문화체육장 박종석, 신소득장 우승희 수상했다. 안호영 국회의원 표창은 문명호(지사마을)이장과, 이호율(상전면 맞춤형복지팀장)이 각각 받았다. 또한, 면민화합과 체육발전에 기여한 전주홍 (전 부면장)님과 이상엽 (전 상전면체육회 사무국장)님은 체육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성영만 주무관(현 진안군 농축산유통과)과 아름다운 상전 만들기에 기여한 박창영 주무관은 이장단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이 식전공연을 하였으며, 체육행사에서는 투호, 고리걸기, 고무신 멀리 보내기 등의 경기를 통해 주민과 향우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오후 면민화합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색소폰,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3일 스포츠공감센터에서 제30회 성수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성수면민, 출향향우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30회 성수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은 면민들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뜻을 한데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성수면 주민자치 풍물교실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줌바댄스, 어린이태권도, 라인댄스, 외궁초등학교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면민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기념식에는 성수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되었다. 공익장 새마을지회성수면부녀회, 애향장 이병택 씨, 효열장 양시영 씨가 영광스러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에 이어 농어촌기본소득 유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진행되며 면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줬다. 강신오 성수면 체육회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하여 흥겨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며, “오늘 함께해주신 면민과 기관사회단체장,
진안군 백운면은 10월 3일(금) 백운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28회 백운면민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면민과 향우, 초청 내빈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으며, 면민들의 단합과 애향심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면민들에게 면민의 장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초청인사들의 축사와 면민 화합을 기원하는 인사말이 이어졌다. 특히 다양한 공연과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향우회원들도 고향을 찾아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백운면민의 날은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웃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면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운면민의 날 행사는 매년 개최되어 면민 간 유대감을 다지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안군은 2025년 하반기 사무관 승진자 4명이 함께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는 4명으로 문화체육과장 이경림, 상하수도과장 조용남, 보건행정과장 정선희, 동향면장 이강희 등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사무관 승진자들은 “승진의 기쁨을 지역 인재 양성에 나누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 진안군의 학생들 꿈을 펼치고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많은 진안군 공무원 식구들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진안군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공동위원장 원현주·박영춘)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3분기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대표 밑반찬인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30가구에 전달하며,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독거 어르신과 위기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은 농촌 지역 특성상 고령 가구, 장애인 가구, 1인 가구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가 많아, 2021년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밑반찬 지원 사업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연 2회 지원에서 연 4회로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영춘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명절이지만,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는 더 쓸쓸할 수 있다”며 “이번 김치 나눔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따뜻한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사협은 오는 11월에는 4분기 사업으로 직접 찹쌀고추장을 만들어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식품 전달을 넘어 ‘정성과 손맛이 담긴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이 함께 참
진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한 민간기업과 단체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는 135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을 맞은 취약계층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했다. 또한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신재명)에서는 2,185천 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지원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을 나눌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진안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전해주신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솔라파크에너지와 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수년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단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진안양수발전소 주천면 추진위원회(위원장 신갑수)는 1일, 추진위원 40여 명과 함께 경남 산청양수발전소를 방문하여 발전소 운영현황 및 건설과정을 청취하고 이주마을인 예치마을을 견학했다. 지리산 중산리 중턱에 위치한 산청양수발전소는 시설용량 700MW로 2002년 준공 당시 국내 최대규모의 발전용량으로 건설되었으며 남부지역 전력수요의 급성장에 대비하고 전력수급 안정을 도모하며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견학에서 산청양수발전소의 지하 발전소 시설 내부를 견학하며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발전 시스템과 친환경적인 운영 노하우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이주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예치마을 이호태 이장으로부터 발전소 건설 당시 수몰 지역 주민들이 겪었던 다양한 일들과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 해소 방안 등을 청취하며, 향후 우리 군의 유치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신갑수 추진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에 양수발전소 유치는 진안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절호의 기회"라며, "선배 발전소인 산청의 성공 사례를 통해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여
진안군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차재철)은 지난 1일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청정 진안 조성을 위한 행사로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천면 소공원, 대운동장, 도로변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행락지 등 편의시설을 청소하였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정한 안천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의장 주민자치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솔선수범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용담면(면장 노기환)은 지난 9월 27일 전주시 우아1동에서 용담면의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개최된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진안군 용담면과 전주시 우아1동의 자매결연이 인연이 되어 참여하게 된 것으로써, 자매결연 도시 소비자에게 용담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구마, 고추 등은 현장에서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노기환 용담면장은 “이번 장터는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용담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아1동과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농가에게 이득이 되고 활력 넘치는 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담면과 우아1동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두 지역간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29일 면 일원에서 성수면행정복지센터, 성수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는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성수면민의 날 행사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면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종량제 봉투에 담는 등 구석구석을 정비하여 환경개선에 힘썼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청결한 성수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