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철민,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15일 용담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마을복지사업 추진 및 사업대상자 선정 등을 논의했다. 2024년 용담면 마을복지사업으로는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과 ‘사시사철 돌봄창고사업(행복사랑플러스)’으로,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은 80세 이상 독거노인과 심한 장애가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신축하꾸러미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사시사철 돌봄창고사업(행복사랑플러스)’은 2021년 2월 용담면․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행복사랑플러스’사업을 계속 이어가는 사업으로 모금액은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철민 공공위원장(용담면장)은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봉사단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다함께 행복한 용담면이 되어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용담면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 15일 청정 환경을 지키고, 쓰레기 3NO 운동(안태우기, 안버리기, 안묻기) 정착을 위해 클린 하우스 청결지킴이 위촉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위촉식은 35개 마을 클린하우스의 청결을 위해 노력하는 지킴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쓰레기 3NO운동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영상 시청, 관련 직무 교육도 실시됐다. 이날 열린 원촌마을 클린하우스에서 실시한 현장 직무교육에는 재활용품 배출 요령 및 분리수거 등 클린하우스 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시설물 관리운영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항상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깨끗한 백운 만들기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주시는 청결지킴이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지킴이 분들이 앞장서서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전면 아이들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사업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시작하여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상전면에서 살고 있는 초·중학생의 집을 찾아가 생일을 축하해주고 케이크를 전달하는 이 사업은 미시적으로는 아동과 가족의 결속을 강화하고 거시적으로는 상전면의 출산 및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감소와 노인 인구 비율 증가 등의 문제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전국적인 상황에서도 상전면은 23년 1월 인구수 805명에서 24년 1월 830명으로 다른 읍면 지역보다 큰 폭으로 인구수가 증가하였다. 케이크를 전달한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이옥순 면장)과 민간위원장(박종석)은 “상전면의 아동복지에도 더욱 노력하여 살고 싶은 상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수) 진안군 백운면에 소재하고 있는 (사)백운장학회(이사장 이남근)는 2024년도 백운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백운장학회는 창립연도인 2003년부터 매년 지역 출신의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 지금까지 194명에게 1억 4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관내 초·중학교 입학생(8명)에게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30만원을, 졸업생(10명)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축하금 등 280만원을 전달하여 관내 학교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백운면장(이보순)은 “관내 백운초·중학교 살리기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희망찬 백운면 만들기와 작은 학교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남근 (사)백운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백운면 장학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진안읍 성문기획(대표 박광진)이 14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박광진 대표는 “지역의 업체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하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문기획은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인쇄업체로 꾸준하게 장학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착한가게로 선정되는 등 따뜻한 지역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안고원 치유숲(부센터장 김종환)이 14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환 부센터장은“진안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지역사회에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하고 따뜻한 관심들이 모여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고원 치유숲은 2012년에 설립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로 환경성 질환 치유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우수한 숙박시설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교육인원과 방문객이 늘고 있다.
(유)버섯마루(대표 김병수)가 14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김병수 대표는 “희망을 일구는 장학사업에 향토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유)버섯마루(대표 김병수)는 2013년부터 진안군에서 국내산 톱밥을 활용한 배지 제조부터 다양한 품종의 버섯 1차 종균 생산, 버섯 가공식품 제조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우수농산물 품질인증(GAP)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진안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진안군 노인회장(구동수)을 비롯한 읍면 회장·이사 일동은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4백만원을 기부했다. 구동수 회장은 “우리 진안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담아 장학재단에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회원들과 함께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꾸준히 군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진안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그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취업분야 우수사 시상식에서 취업왕을 수상하는 등 어르신 취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 알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일 진안군 백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이보순 백운면장은 명절에 어려운 사정으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외로운 독거어르신을 찾아 위문품을 전하고, 어려운 점이 없는지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명절이면 여느 때보다 쓸쓸한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시기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덕분에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추운 날씨지만 한 해를 맞인하는 설 명절, 독거어르신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귀면 소재지에서 로터리까지 도로변과 거석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부귀면을 기억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부귀면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