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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지사협, 아동 생일케이크 전달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전면 아이들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사업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시작하여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상전면에서 살고 있는 초·중학생의 집을 찾아가 생일을 축하해주고 케이크를 전달하는 이 사업은 미시적으로는 아동과 가족의 결속을 강화하고 거시적으로는 상전면의 출산 및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감소와 노인 인구 비율 증가 등의 문제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전국적인 상황에서도 상전면은 23년 1월 인구수 805명에서 24년 1월 830명으로 다른 읍면 지역보다 큰 폭으로 인구수가 증가하였다.

 

케이크를 전달한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이옥순 면장)과 민간위원장(박종석)은 “상전면의 아동복지에도 더욱 노력하여 살고 싶은 상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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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