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25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공동위원장 최철, 곽동원)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올해 2분기 협의체 운영실적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사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특화사업(LDE전등 교체사업, 갈비탕·삼겹살 후원, 아동책놀이 프로그램 지원, 밑반찬 배달사업, 화장실 손잡이 설치)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소금창고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정기기부(CMS) 착한가게·가정 등 확대 발굴을 통한 후원금 조성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복지 홍보 및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진안읍의 지역복지 발전에 대한 뜻을 모았다. 최철 민간위원장은“상반기 특화사업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 특화사업도 적극추진해 진안읍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에 애써 주시는 위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상생하는 진안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이 지난 24일 진안-순창 농협 임직원 간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순창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에 이어 변성섭 진안군지부장과 이병희 순창군지부장,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 김성철 순창농협 조합장 등 양 농협의 임직원들이 진안군청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진안군 기부에는 65명의 순창농협 임직원들이 동참하였으며 총 65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였다. 김문종 진안농협조합장과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양 지자체의 농업, 농촌이 함께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농협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였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유일한 고향사랑기부금 현장 접수처로서 제도 홍보 및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지역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기부를 결심해주신 양 농협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기부금 납부와 답례품 선택, 세액공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
상전면은 지난 2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숙소 신연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신연마을 이장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상전면 계절근로자들은 베트남 근로자 19명이 근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큰 시름을 덜게 했다. 상전면은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것은 물론 음료수, 피자 등 간식을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근로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숙소를 둘러보며 폭염속 건강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이옥순 상전면장은 “가족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애써줘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함께 머무르는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지난 8월 17일 ~ 18일(금)에 거동불편으로 바깥 활동을 자유롭게 못 하시는 85세 이상 고령 어르신 40세대에 건강 간식 꾸러미 배달을 추진했다.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ㆍ 맞춤형 복지팀은 직접 포장한 간식꾸러미(영양보충식품, 죽, 두유, 과일, 기타 간식류 등 10종)를 어르신 40세대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이웃 돌봄을 실천하였다. 협의체 박희곤 위원장은“정성이 가득 담긴 간식꾸러미 배달을 무더위와 함께 어렵게 지내고 계실 고령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18일 안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의장), 전주시 인후3동 주민자치위원회(동장 김성군, 위원장 윤주일), 아중호반원(이사장 성정실)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천면 어둔이(섬바위)와 용담댐 조각공원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안천면을 방문하는 행락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약1시간 가량 도로변과 하천변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함과 동시에 쓰레기3NO운동(안 태우기, 안 묻기, 안 버리기)을 적극 홍보 했다. 황의장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면 소재지부터 주요 행락지인 어둔이까지 깨끗하게 정리하고자 마련한 봉사활동을 통해 정화활동 구간이 깨끗한 모습으로 변화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쾌적한 안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지속된 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인해 떠 밀려온 쓰레기로 환경 정화 상황이 녹록지 않았는데 폭염에도 불구하고 발 벗고 나서 환경정화활동을 함께해주신 안천면과 인후3동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깨끗한 안천 만들기에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8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했고, 2023년도 지역특화사업 두부사랑 나눔, 어르신 외출동행, 미래꿈나무 1일 외출동행 등 6개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 및 세부사항 결정 등을 논의하고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와 하반기 특화사업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소통하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정희 공공위원장은 “상반기에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주천면은 면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갖고, 제68회 주천면민의 날 기념 면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 신동천(63세) ▲공익장 정광기(57세) ▲애향장 정상회(61세) ▲효열장 피오우찬라(35세) 씨등 4개 부문 4명을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신동천 씨는 주천면 게이트볼 동호회 활성화 및 주천면 파크골프장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주민들의 여가 및 체력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익장 정광기 씨는 주천면 자율방범대장, 의용소방대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2군 6면 자율방범대 가족 한마음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또한 취약지역 위주의 순찰근무를 강화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애향장 정상회 씨는 재경주천면민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고향을 알리기 위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점을 높이 샀다. 효열장 피오우찬라 씨는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시어머니를 돌아가실 때까지 지극정성으로 봉양했고, 현재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칭송받는 효부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주천면은 오는 9월 2일 주천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8회 주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기념식에서 면민의 장 시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운경, 양옥연/이하 지사협)는 17일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밑반찬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해드리는 ‘행복더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사협 위원들은‘건강하고 행복을 더하는 동향’을 만들고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행복더하기’ 사업을 격월로 추진 중에 있다. 가족의 돌봄이 부족하고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의 끼니에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건강과 일상생활에 문제는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해결도 위원들이 함께 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의 후원과 동향면 지사협의 공동모금액으로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 15명은 가족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듯 정성껏 열무김치와 멸치볶음, 도라지무침을 비롯한 반찬과 과일, 빵 등 간식으로 한 꾸러미를 만들어 냈다. 성운경 동향면장은 “올해로 4년째인 행복더하기 사업에 이웃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 계층의 건강을 챙겨주시고 안부도 살펴주셔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진안군 마령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17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마령면 평지리 농가가 기존 재배작물 수확이 불가능해 대체 작물로 배추를 심는 과정에 모종 식재를 도왔다.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농가는 “힘들게 키웠던 작물이 한순간에 피해를 입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행정에서 이렇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령면 산업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수습을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마령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명기)는 제56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에 앞서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마령면은 면 발전에 헌신 봉사하여 귀감이 되는 면민을 발굴함으로써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1년도부터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3년도 수상자는 2개 부문으로 ▲문화체육장 마령 줄다리기팀 ▲애향장 이명자 씨다. 문화체육장 마령 줄다리기팀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진안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연속 3년 종합우승 달성에 기여하고, 2021년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 줄다리기 분야 우승, 2022년 나주에서 열린 전국 줄다리기 최강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진안군과 마령면 체육의 명예를 대내외로 알리는 데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애향장의 이명자 씨는 198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재경 마령면향우회 임원 및 2020년부터 고문을 맡아 활동하며 애향활동을 적극 추진해왔고, 고향 향우들의 모임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기부, 찬조금을 아끼지 않았으며 마령 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에 향우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분기별 회의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이 샀다. 마령면민의 장은 오는 8월 15일 마령면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