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은 24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고추 및 인삼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부귀면사무소, 건설교통과, 환경과 직원 등 20여 명이 고추 지주목 설치와 인삼 딸 제거 작업을 도우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손 돕기에 임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업무하기에도 바쁠 텐데 이렇게 무더운 날 시간을 내어 내 일처럼 도와줘서 감사하며 농촌에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작업을 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뜻을 전했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부족한 일손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마령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본격격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고추 지지대를 고정하는 등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가에서는 일손을 구하기 힘든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령면 산업팀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이승연 씨가 남편의 고향인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도 재기부 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올해 초 이승연 씨의 배우자인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부 후 설 명절을 앞두고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인 소고기와 사과를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한 바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승연 씨는 150만원 상당의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해 남편 최형진 대표의 고향인 용담면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용담면 체육회(회장 김철영)에 전달했다. 김철영 회장은 “체육회 임원회의를 통해 송풍초등학교와 용담중학교 장학금, 용담면 복지대상자 지원 등 기부금의 사용처를 결정할 예정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승연 씨의 남편인 최형진 대표는 인천 남동구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태양광 제조장비 등을 생산하는 ㈜미래하이텍을 경영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용담면과 진안사랑장학재단,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적지 않은 금액을 진안군에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와 주변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진안군 정천면은 23일 군청 상하수도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초 수술을 받아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정천면 월평리에 복숭아 재배지를 찾아 안정적인 착과관리를 위해 결실상태가 미숙한 복숭아를 솎아내는 적과작업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농가는 “이 시기에 복숭아 열매 솎아내기를 못하면 일년 농사를 망치게 되는 걸 알면서도 수술로 인해 몸이 불편하여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과 군청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주니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한 마을을 전했다. 김선학 정천면장은 “농촌에서 일손을 구하기가 날로 어려워지는 가운데 서툰 손길이지만 직접 현장에 나가 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관내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파악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백운면은 23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고령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백운면과 군청 문화체육과, 산림과 직원 20여명이 백운면 백암리 사과밭을 찾아 사과 적과(열매 솎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지난달 냉해 피해를 당하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는데 바쁜업무 중에도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일상을 함께함으로써 농민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과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지난 2014년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일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두호)와 읍장(조우진)이 제17회 기장칠암붕장어축제 행사에 초대해 추진됐으며 양측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2022년 일광읍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등이 홍삼축제에 참여하고, 치유의 숲 및 메타세쿼이아 길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수행 주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약속한 축제 참석 약속을 지키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선학, 민간위원장 안인재, 이하 협의체)는 지난 19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정천면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해충퇴치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구체적인 일정 등을 논의했다. 2022년도에 이어 2년차에 거쳐 추진하는 해충퇴치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이 많은 가구를 대상으로 5월 26일와 29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 주목할 점은 전문업체를 통하지 않고, 협의체 위원 14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각종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도 제39회 정천면민의 날(6월 10일)에 전년도와 같이 협의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출향민과 주민들에게 협의체가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을 홍보하기로 협의하였고, 3대가 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다문화 가구에 대한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식사지원 요청이 있어, 지원가능 여부 및 방법에 대해 공동모금회와 상의 후 안내하기로 했다. 안인재 위원장은 “위원들이 내주시는 다양한 의견들이 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는 지난 17일 진안읍 관내 업체인 롱맨입시학원(대표 고준식), 터미널청과(대표 황명자)에 현판을 전달해 진안읍 ‘소금창고 사업’동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이를 인증하는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제작해주고 있다. 진안읍 소금창고 만들기 사업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개인·단체 등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진안읍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6개 사업 연 400여 세대에 지원되고 있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나눔 활동 확산과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18일 농번기를 맞아 안천면 노성리 소재 과수농가에서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안천면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 수혜 농가는 “인력 부족과 지난 달 서리 피해로 영농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주천면은 18일 군청 농업정책과, 관광과 직원 등 20여명이 모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의 대상농가는 지난 5월1일 화재 발생으로 주택이 전소돼 재산을 상실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로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낼 수 있는 힘을 보태기 위해 일손돕기가 추진됐다.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를 위해 고추지주목 설치작업(2,593㎡)을 도왔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주택이 전소돼 막막하고, 농사는 어떻게 지어야 될지 고민이 많은 날들이었는데 흙먼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 일처럼 도와준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병인 주천면장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만큼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군과 협력해 도울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