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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개화마을 이중기 씨, 사랑의 쌀 400kg 기부

 

진안군 주천면 개화마을 이중기 씨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 20kg 백미 2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중기 씨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꾸준히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천면은 기부받은 백미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기 씨는 “추운 겨울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병인 주천면장은 “올해도 백미를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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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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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