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서정에너지 서원필 대표, 안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진안군 안천면은 6일 ㈜서정에너지 서원필 대표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이 이웃돕기 나눔 실천에 앞장서 의미를 더했다.

서원필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최선을 다해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따뜻한 기부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원필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및 성금 기부와 함께 최근에도 정천면민 수급자부부 요양병원비를 미리 예탁하여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평소 실천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 어르신, 아동·청소년,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완주·전주 통합....전북, 통합 약속 법제화 추진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 전주시는 21일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완주·전주에 통합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주민이 제안하고 협의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으로 명문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정동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통합이 도민 주도형 통합임을 강조하며,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실질적 통합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김윤덕 의원은 합동 기자회견에 뜻을 함께했지만, 청문회 준비 등의 이유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먼저, 105개 상생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에 반영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과거 청주·청원 통합처럼 주민 간 약속을 법으로 담아내 이행력을 담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완주·전주 통합과 맞물려 ‘거점 특례시 지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청할 것을 발표했다. 특례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갖게 되며, 완주는 탄탄한 인프라와 성장 기반을 토대로 특례시의 중심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구상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정부 차원의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통합에 따른 주민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