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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서정에너지 서원필 대표, 안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진안군 안천면은 6일 ㈜서정에너지 서원필 대표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이 이웃돕기 나눔 실천에 앞장서 의미를 더했다.

서원필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최선을 다해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따뜻한 기부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원필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및 성금 기부와 함께 최근에도 정천면민 수급자부부 요양병원비를 미리 예탁하여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평소 실천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 어르신, 아동·청소년,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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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