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마른논 써레질 이앙재배가 벼를 재배할 때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무논 써레질 재배와 비교해 벼 수확량과 단백질 함량 차이는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써레질은 모내기 전 논에 물을 대고 논흙을 부드럽고 고르게 하는 작업이다. 마른논 써레질 이앙재배는 논흙이 마른 상태에서 써레질(로터리)과 균평 작업을 한 뒤 논에 물을 대고 벼를 재배하는 기술*이다. 기존 무논 재배와 다른 점은 논에 물을 댄 후에는 써레질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논 써레질) 경운 → 물대기 → 초벌 로터리 → 재벌로터리+써레질 → 모내기 (마른논 써레질) 경운 → 마른로터리+균평 → 물대기 → 모내기 물이 찬 논에 써레질을 생략하면 물 빠짐이 개선돼 모내기 후 뿌리 활착이 좋아지고 토양환원을 억제해 메탄가스 발생량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물 탁함이 덜해 수질오염이 줄고, 농번기에 집중되는 노동력 분산 효과도 있다. 2023년부터 2년간 국립식량과학원 재배지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마른논 써레질을 했을 때 무논 써레질과 비교해 항상 물을 담아두는 상수 담수는 9.3%, 2주간 중간물떼기*는 7.1% 메탄가스 발생량이 감소하는 것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김문옥)는 14일 운산인공습지공원 부근에서 새마을운동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한 이 날 행사는 산림청에서 480주의 묘목을 지원받아 식재했으며, 단순한 나무심기 활동을 넘어 산림의 가치와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김문옥 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진안공동체 만들기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등록 정신질환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갖는 장기적인 책임 및 역할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신건강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관한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정신질환의 증상과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가정에서의 정신질환자 재활 방법 교육, 가족들 간의 지지체계 형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했던 대상자 가족은 “정신질환이라는 질병에 대해 더 잘 알게됐으며 치료를 받는 것이 두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민수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진안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더욱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환자의 회복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환자 뿐 아니라 돌봄 가족의 어려움까지 세심하기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정신질
진안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농업기술센터소장 노금선, 건강증진과장 국은희, 용담면장 노기환, 기술보급과장 송병선, 농촌활력과장 오재열, 농촌지원과장 정경애, 안천면장 차재철 등 간부 공무원 7명이 함께 모은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노금선 소장은 “진안군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여건 속에서 부족함 없이 교육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진안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많은 진안군 공무원 식구들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 뿐 아니라,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진안군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은 취득세 미신고‧납부에 따른 무신고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취득세 납세의무자에게 자진신고 사전 안내문을 매월 10일 발송하고 있다. 건물의 신축 및 증축, 차량의 구조변경과 지목 변경 시에는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하여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에는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발생한다. 기한을 넘길 때에는 무신고가산세 20%를 부담하게 된다. 또한, 취득세 감면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징 내용을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하여 감면 세액이 추징당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한 해 취득세 249건에 2억 원을 추징한 바 있다. 감면 후 추징 사례를 보면, 자경농민이 농지를 취득하여 직접 경작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 또는 다른 용도(임대 등)로 사용한 경우, 농업법인이 1년 이내에 감면 목적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은 경우 등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취득세 신고‧납부 의무와 감면 후 추징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과세 형평성 실현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창업보육학교 과정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 양성 교육을 개설한다. 진안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1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8회로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경영의 이해 △인허가 관련 △숙박형 및 체험형 민박사업의 이해 △서비스 품질 평가 이해 △콘셉트 보드 제작 실기 △농어촌 민박 사례 탐방 등이다. 실속 있는 맞춤 교육을 위해 신청자와의 사전 인터뷰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까지 진안군귀농귀촌센터 홈페이지(www.refarm1.com) 또는 웹페이지 주소(https://naver.me/xUwnrImI)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담당자는 “창업보육학교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한 분들에게 경제적 기반마련을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행 사업의 부가가치도 높이려는 게 목적”이라며 “농어촌민박사업 예비자 또는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정천면 학동 산촌생태마을이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올해 산촌활력 특화사업 신규 대상지는 8개소로 전북도에서는 진안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산촌 자원조사, 민간기업 연계, 추진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행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정천면 학동 산촌생태마을은 씨없는 곶감을 활용한 브랜드화 및 상품개발,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소득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청 최건호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진안만의 특색 있는 산촌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산촌지역 활성화와 인구소멸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촌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연초방문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주영환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지난 1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11개 읍·면을 돌며 수렴한 건의사항을 점검했다. 건의사항은 총 301건으로 완료 27건(9%), 단기추진 148건(49%), 장기검토 101건(34%), 불가 25건(8%)으로 집계됐다. 군은 연초방문이 끝난 후 즉시 실과소별 현지 출장 및 주민 유선 상담을 통해 처리계획을 마련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이미 예산이 확보되어 즉시 조치가 가능한 27건은 4월 중 완료했으며, 114건은 2025년 본예산과 추경을 통해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34건은 2026년까지 마무리하기로 보고됐다. 또한 관계부서 협의와 일정 규모 이상 예산확보가 필요한 101건은 장기검토로 분류했다. 단, 중앙부처의 법령 개정이나 토지소유주와 협의 불가, 안전문제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건의사항 25건은 불가로 분류해 건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시급한 건의사항은 상반기 중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검토 사안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
진안로컬푸드 진안점이 4월 14일(월)부터 4월 20일(일)까지 7일간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농산물 3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매장에 진열된 신선한 채소와 과일류 등 농산물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정육품목과 가공품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진안군은 이번 행사에서 당근, 토마토, 딸기, 깻잎, 상추 등 관내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채소와 과일이 포함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안로컬푸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진안 고원의 기후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과 주민들이 진안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로컬푸드 전주점은 행사를 진행하지 않으며, 행사 품목 및 수량은 매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진안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내 98개소 시설물에 대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건축, 교통, 어린이 이용, 숙박, 복지, 다중이용, 판매시설 등 9개 분야에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98개소 시설물에 대하여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합동으로 참여하여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 요소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전광판, 플래카드, 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체널을 통해 집중안전점검 홍보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 스스로 안전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점검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불감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의 사전 해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11일 제29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인식하고, 범국가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진안군 전체 면적의 76.7%가 임야로 이루어진 지역의 특성상 대형 산불 시 초기 대응이 어렵고 피해 확산의 위험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표 발의자인 이루라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만의 역량으로는 충분한 대응이 어려워, 인력 충원과 인건비 현실화가 시급하며, 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안군의회는 △ 산림과 인접한 마을별 소화전 설치 △ 현대식 장비 도입 △ 전문 인력 확충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며, 이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연 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필수 조치임을 밝혔다. 진안군의회는 이 건의문을 통해 정부에 산불 대응 강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무주군 부남제일교회에서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11일 무주군 부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이한열 목사는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이어서 더 마음이 아프다”라며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라 크진 않지만 산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남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따듯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 위치한 부남제일교회에는 40여 명의 성도들이 출석 하며 지역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SM웰빙타운(경기도 시흥시 소재, 건강식품 생산업체) 박남하 대표가 지난 12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재경무주군민회 무풍면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남하 회장은 “일찌감치 고향을 떠나서 인천에 살고 있지만 부모님 선영이 무풍에 있어 고향을 생각하면 늘 애틋하다”라며 “지금도 면민의 날이나 동창회 등 선후배들이 같이하는 자리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고향 발전에 마음을 보태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남하 대표의 고향은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 도마마을로 덕지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무풍중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이사해 지금껏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고향사항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및 모교에 장학금을 전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항에 입항하는 여객선 ‘석도훼리’와 연계해 지난 12일과 13일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 투어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무주군 대표 관광지인 덕유산과 무주구천동 계곡을 둘러보고 안성면 두문마을에서 낙화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권도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를 방문해 태권도 성지이자 겨울 레포츠 명소로서 무주군의 매력을 확인했다. 무주지역 특산물인 반딧불 사과를 활용한 음식 체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팸투어 참가자 푸위(付宇) 한국여행공사 중국지사장은 “석도훼리와 무주군을 연계한 이번 방문이 새로운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됐다”라며 “특히 무주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전통문화의 조화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팸 투어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및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다양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해외 여행업계와도 협력을 강화해 ‘지역 관광발전지수 1등급’, ‘전국 10대 지역관광 매력 도시’, ‘대
무주군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시범계획 수립” 지자체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등 지원 조직(무주군 농어촌 종합지원센터)의 업무수행 이력과 △무풍면, 적상면 등지에서 진행한 주민 수요 조사 및 지원 조사, △마을 리더 양성 교육 등 주민역량강화 추진 실적(2017년~2025년 현재) 등에서 호평을 받아 지원 대상 지자체가 됐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시범계획은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농식품부는 활성화 계획 수립 대상인 전국 140개 시·군 중 3개 시·군을 선정해 시범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시범계획에는 서비스 현황·전망, 기본방향·목표·전략, 서비스 제공 주체 육성, 교류협력, 지원체계 구축, 기부금품 등 재원 마련, 농촌서비스 협약 등이 포함되며,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이 활성화 계획수립 컨설팅 등을 통해 시범계획 수립 자치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