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전국 무대에 도전하는 지역 체육 꿈나무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안군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진안군에서는 육상 4명, 역도 1명, 승마 1명, 레슬링 6명 등 총 12명의 초‧중학생 선수가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출전 선수들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갖춘 실력자들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는 15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1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축제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축제 결과와 성과에 대한 결산보고를 갖고 향후 고로쇠 축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21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고로쇠를 활용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구성하여 현장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가들의 고로쇠 수액과 농특산물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청정 진안의 생태건강치유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진안군의 특색있는 마을축제로 육성되어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남귀현 축제 위원장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축제위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진안군을 대표하고 전북을 대표하는 우리 축제의 영예와 큰 책임을 안고 내년 축제 준비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발 빠르게 동참하며 인구 정책에 대한 군정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군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상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진안군은 청년 정책, 주거 지원, 고령친화사업, 육아환경 개선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정착지원금, 신혼부부 주택자금 지원, 출산 장려금 확대, 돌봄서비스 강화 등 다양
진안군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체장 캠페인 추진 ▲현수막 게시 ▲대형 LED 전광판 홍보 ▲홈페이지‧소셜미디어 홍보 ▲읍·면 안내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춘성 진안군수가 군청 광장, 공용버스터미널, 진안농협 주천지점 청사 준공식 등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아파트 단지 인근 게시대와 군청사, 11개 읍면 청사 주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로터리 대형 전광판을 통해 투표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진안군은 공식 홈페이지(www.jinan.go.kr)와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선거 일정, 투표소 위치 등 유권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요청하고 있으며, 마을방송 시스템과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을 통한 음성홍보도 병행해 투표
진안군이 지난 15일(목)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련 부서장, 축산농가, 지역 주민, 환경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축산단지 사업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축산단지 사업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은 축산 악취로 인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용역으로, 진안군은 2024년 1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축산농가 간담회, 마을 대표 등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 관련 부서 협의, 수차례의 용역 점검 회의를 진행하며 군 현황과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 축산단지 도입 방안을 고민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통해 도출된 스마트 축산단지 기본구상(안)과 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가 공유되었으며,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이외에도 축산 악취 저감, 축산농가와 주민 간 갈등 해결 방안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진안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축산농가, 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축산 악취 문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가 지난 14일,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은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의 지목을 받아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다짐했다. 최한주 의장은 “장수군의회는 정주여건 개선과 세대별 복지강화를 비롯하여 인구 유입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라고 강조한 후,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장수군의회는 ‘장수군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장수군 자녀출산장려금 지원 조례’, ‘장수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지역실정에 맞는 관련 법규를 제정한 바 있다. 한편 최한주 의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장수교육지원청 추영곤 교육장을 지목했다.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4일 성관사(주지스님 운진)가 백미(20kg) 31포(190만원 상당)를 계남면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성관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최근 장계면과 계북면 기탁에 이어 계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했다. 운진 주지스님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성관사와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15일 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추진을 위해 군청 산림과와 7개 읍면사무소는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은 산불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산림 연접지 농업부산물 소각금지 △파쇄기 임대사업 △화목보일러 사용가구에 대한 안전지도 캠페인 등이 효과를 거두어 이번 봄철에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군은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해 농업부산물 소각 자제에 대한 서약활동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 이번 산불조심기간에는 군민들의 참여가 산불재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산림청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해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최 군수는 지난 14일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국민의 한 표, 품격있는 선택의 시작입니다’라는 메시지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투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 군수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와 함께 다음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군수는 다음 주자로 최한주 장수군의회의장, 김성수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장수군은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 LED 전광판, SNS 마을 안내 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투표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6월 3일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당일 군은 8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
무주군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축사육업 허가 또는 등록 농가 181곳에 대한 정기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가축전염병 예방, △축산물 안전성 확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무주군은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 충족 여부, △소독·방역 시설 구비 등 농가별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 관련 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사육밀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축산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축산농가에 대한 환경 민원이 증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 위협도 계속되고 있어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가축사육업의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특별시 무주에 걸맞은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점검에 앞서 대상 농가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점검 시에는 축산정책에 반영할 가축 사육 농가의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수치 중심의 인구 유치'에서 '삶의 질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1551-6858) 개설, △서포터즈 제도 확대 운영, △귀농·귀촌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입법 개정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 전수조사를 통해 정책을 발굴·보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는 사람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평생 정착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5일 '소통'을 주제로 (사)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성과를 되짚고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2025 한국축제박람회&트래블쇼(주최 ㈜동인전람)’에 참가해 각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15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3도 3군 관광협의회 부스에는 무주반딧불축제(’25. 9. 6.~14.), 영동세계국악엑스포(‘25. 9. 12.~10. 11.), 금산세계인삼축제(’25. 9. 19.~28.) 등을 알리는 축제 홍보관을 비롯해 포토 공간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영상 콘텐츠 상영, 포토부스(즉석사진)체험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사가 150여 곳, 운영 부스 300개 규모에 국내외 지자체와 관광 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이 대거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여행 산업 박람회”라며 “3도 3군 관광협의회에 있어 이번 행사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해 온 상호 관광 교류와 공동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지역축제 공동 홍보 전략을 수립·추진에도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2층 강당에서 ‘그 가르침에 미래가 자랍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총 528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민완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대통령표창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장, 김미숙 전주늘품유치원장, 박지용 전주서문초등학교 교감 △국무총리표창 최재원 덕암고등학교 교사, 이등 전북온라인학교 교사, 변선희 고창교육지원청 장학사, 이혜진 전주온빛초등학교 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409명 등이다. 수상자들을 수업혁신,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정책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로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에게 긍지와 보람을 갖고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난 12~13일 ‘AIDT 운영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1학기부터 AIDT를 운영 중인 학교와 2학기 AIDT 도입 예정인 학교 등 270개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는 △AIDT 도입과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한 사례 공유 △수업 나눔 △지원 방안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3~4월 중 AIDT 운영학교를 방문해 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한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와 해당 학교, 교재 업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AIDT 현장지원단 30여 명과 함께 수업 나눔을 하면서 수업 적용과 개선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AIDT 활용 수업 확산 등을 위한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6월 중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에 AIDT 수업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AIDT 운영학교 설명회는 AIDT 도입 학교가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과 교육청 지원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AIDT 관련 정책 수립 시 실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이하 정책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책모니터단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및 소통을 강화해 학생·학부모·학교가 함께 만드는 급식정책을 수립하고, 가정-학교 연계한 식생활 정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9일까지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을 모집해 △유치원 7명 △초등학교 24명 △중·고등학교 20명 등 51명의 정책모니터단을 선발했다. 선발된 정책모니터단은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제시 △자녀 식습관 문제개선을 위한 정책 △자녀와 함께 하는 학교급식 자랑 △급식시설 개선 아이디어 제안 △급식정책 만족도 설문 △영양·식생활교육 우수학교 방문 등의 활동을 12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책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자료집으로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부족한 사항은 개선·보완해 향후 학교급식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학부모님들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 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