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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신안기공사 장학금 기탁

- 2백만 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전달

- 지역인재 키우는데 도움 되고 싶다 강조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인재육성 요람으로..

 

무주군은 안성면 신안기공사 정천수 대표가 지난 31일 무주군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수익의 일부지만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신안기공사는 2019년 농기계 지원사업 대상자 중소형, 과수전용 농기계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무주군 농기계사후관리봉사업체로도 등록돼 있다.

 

한편, 2009년 설립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현재까지 조성된 기금은 현재 79억여 원으로 2010년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총 849명에게 7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2013년~무주도전골든벨 포함)했으며 인재육성사관학교 운영(2013년~ 13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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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