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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에 '녹색지대'와 '자전거탄 풍경'의 공연이 .....

-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예체문화관 대공연장


- ‘사랑을 할 거야’,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 주옥같은 노래들

- 이야기와 어우러져 화합과 위로 선사 기대...

 

 

 

무주군이 마련한 “인문학과 문화예술의 만남   '봄, 음악을 이야기하다'가 5월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무주군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봄을 맞아 가요와 토크가 함께 하는 콘서트 관람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녹색지대’와 ‘자전거 탄 풍경’이 무대에 오른다.

 

1994년 데뷔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녹색지대’는 이날 1집 타이틀곡 ‘사랑을 할 거야’를 비롯해 ‘준비 없는 이별’과 ‘그래 늦지 않았어’, ‘내가 지켜줄게’ 등 히트곡들을 부를 예정이며

 

2001년 데뷔해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전거 탄 풍경’은 대표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해 ‘그렇게 너를 사랑해’, ‘보물’, ‘그래서 그랬던 거야’ 등을 부르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김정미 팀장은 “오색 꽃이 만발하고 초록이 짙어지는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문을 음악과 함께 활짝 열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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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