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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핸드폰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께 회관으로 찾아가서 알려 드려요!

=성수면, 스마트폰 교육지도사 1급 강사 9명 양성=

 

 

진안군 성수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스마트폰 교육지도사 1급’ 활동가 및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9명의 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성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에서 직접 주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에 양성된 스마트폰 강사들은 배후 마을의 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부터 일상에서 필요한 기능까지 단계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다.

성수면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경우가 많아 일회성 교육만으로는 불편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이번에 양성된 주민 강사들이 연속 방문 교육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스마트폰 교육을 비롯한 주민 맞춤형 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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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실태평가서’ 광역 17개 지자체 중 2위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 주관 '2025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만 생활환경과 사무관도 환경관리 분야 유공으로 같은 영예를 안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정읍, 김제, 임실, 부안 등 도내 4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북의 환경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배출사업장의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교육 이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에 올라 기업과 행정의 협력이 만든 성과로 평가받았다. 도는 사전예고제, 중소·신규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직무교육 강화 등을 확대했다. 42개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300개소에 방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시군 점검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7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종만 사무관은 20여 년간 환경행정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으로 도내 환경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18년 이후 악취·대기·수질 문제 해결과 기업 환경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