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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제6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책 집중 논의

 

장수군 산서면은 산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했던 사업의 전반적인 결과를 점검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고령층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 동절기 복지 안전망 확충 등 최근 나타나는 복지 현안을 세밀하게 검토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사례관리 강화, 주거 취약계층 점검, 혹한기 난방 취약가구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일정과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필요성도 함께 논의했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의체가 지역 돌봄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지호 면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가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된다.”며 “겨울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문제 해결과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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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실태평가서’ 광역 17개 지자체 중 2위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 주관 '2025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만 생활환경과 사무관도 환경관리 분야 유공으로 같은 영예를 안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정읍, 김제, 임실, 부안 등 도내 4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북의 환경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배출사업장의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교육 이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에 올라 기업과 행정의 협력이 만든 성과로 평가받았다. 도는 사전예고제, 중소·신규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직무교육 강화 등을 확대했다. 42개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300개소에 방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시군 점검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7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종만 사무관은 20여 년간 환경행정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으로 도내 환경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18년 이후 악취·대기·수질 문제 해결과 기업 환경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