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3.0℃
  • 연무울산 5.0℃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1.7℃
  • 맑음제주 4.1℃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8℃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2026년 예산안 5,769억 원 규모 편성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응, 지역경제 도약 본격화, 삶의질 향상에 중점

 

진안군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5% 증가한 5,76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4,899억 원, 특별회계는 869억 원으로 특히, 이번 예산안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가 대상지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농업, 복지, 환경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소폭 증액 예상과 정부의 확장 재정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 전망 등에 대한 세입 여건을 꼼꼼히 분석했다.

군은 내년도 재정 운용의 중점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대비에 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예비비에 40억 원을 편성하여 시범사업 추가 선정에 대한 안정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노령인구 증가와 인구 감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의 실질적 소득 기반 및 복지 확충에 예산을 대폭 투입했다. 주요 분야별 편성 내역은 다음과 같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일반회계 기준 가장 많은 1,374억 원을 편성하여 농촌 유통 기반을 혁신하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사회복지 분야 역시 1,063억 원을 투입, 노인 및 여성가족 등 취약계층 복지를 확대하였다.

이 두 분야 예산은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로, 진안군 재원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 편성했다.

특히, 2026년 전북도민체전과 2026-2027 진안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여 진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문화복합시설 사업(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21억), 농촌 주민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정책(중고등학생 통학 택시 운영 10억 5천만 원 등) 등 군민의 생활 밀착형 애로사항 해소 사업과 공약사업의 안정적 마무리를 위한 재원도 최대한 반영했다.

전춘성 군수는 “내년도 예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농어촌 기본소득 재원 마련을 통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농업과 복지에 대한 대폭적인 투자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김제시 신포항 일원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 사업이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1분기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관은 김제시 심포항 일원 부지 2만 4,054㎡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1,354억 원이다. 해양도시와 해양신산업을 주제로 전시·교육·체험 기능을 갖춘 국내 최초의 해양도시 특화 과학관으로 계획됐다. 과학관이 건립되면 해양도시와 미래 해양산업을 국민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국가 해양교육·체험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RE100 에너지 전환, 해양에너지, 스마트 수변도시 등 관련 기술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돼 해양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관은 새만금 산업단지, 스마트 수변도시, 해양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해양교육·관광 거점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해양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과거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서 기존 해양문화시설과의 차별성 부족 등을 이유로 한 차례 탈락한 바 있다. 이후 전북도는 사업 콘셉트를 '해양생명 중심 전시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