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수도권 출향도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다짐”

○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위한 다짐 행사 가져

○ 전북도민회중앙회, 경기북부도민회 등 출향도민 1,000여명 참여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출향도민과 함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와 경기북부도민회 등 수도권 출향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미래 비전 실현과 올림픽 유치 추진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서 생활하는 출향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북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올림픽 성공 유치를 염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전북 출신 연주가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감동과 열기가 함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신 출향도민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올림픽 성공유치의 마음을 모은다면 이는 곧 현실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달하였다.

 

곽영길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은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 전북에 있다”며 “전국의 출향도민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뭉쳐 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출향도민을 중심으로 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출향도민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유치 여론을 형성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전북사랑도민증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홍보하는 부대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전북의 주요 도정정책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고향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떠돌이 훈련 딛고 전북 컬링선수들, 전국대회 금메달!
컬링 전용 경기장 하나 없이 떠돌이 훈련을 이어가던 전북의 학생 컬링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위탁운영 전문선수반 컬링팀(전주스포츠클럽)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컬링센터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의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전주스포츠클럽 컬링팀은 ▲남초부 금메달 ▲남중부 동메달 ▲여중부 동메달을 차지하며 전북 컬링의 뛰어난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전북사대부고는 접전 끝에 은메달을 확보하였다. ■ 전주스포츠클럽 남초부(전주인봉초 주축) 전국 제패 남초부에서는 한들초 이정빈(6학년), 여울초 박건호(5학년), 인봉초 문주원(5학년), 인봉초 서우현(3학년)으로 구성된 전주스포츠클럽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예선전에서 경북 의성B팀과 서울 한양초를 잇따라 꺾은 뒤, 준결승에서 컬링꿈나무 대표팀인 의정부스포츠클럽을 6-2로 제압했다. 이어 결승전에서는 또 다른 강호 경북 의성초A팀을 7-6으로 물리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전주스포츠클럽 남중부팀(전주서곡중 김도원, 김도윤, 유한섭, 이주환, 전주동중 이승원)은 예선에서 의정부 민락중을 7-5로 제압하며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청소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