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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중소기업 국내 유통시장 진출 위한 ’유통채널 상품기획자(MD) 초청상담회’

○ 도내 42개 중소기업 참여, 10개 유통채널 MD와 100여 건 상담 성과

○ 현대백화점·컬리·하나로마트 등 신규 유통채널 참여로 판로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10월 23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5 전북상품 유통채널 상품기획자(이하 MD) 초청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경진원이 주관한 행사로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 유통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42개 중소기업과 10개 대형 유통채널의 MD 17명이 참여해, 기업별로 최대 3개 채널의 MD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100여 건의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의 특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입점 전략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유통채널 진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백화점, 컬리, 하나로마트 등 신규 대형 유통채널사가 참여해 상담회 전문성과 실효성이 한층 강화되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전북도는 이번 상담회 이후 대형 유통채널 입점 성과를 높이기 위한 후속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와 상담 결과 분석을 통해 입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 수요를 반영해 개별 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이번 상담회가 도내 중소기업 국내 주요 유통채널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상담과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유통채널 입점 과정에서 기업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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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