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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 고향 사랑의 마음 전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과 답례품 120만원 상당도 어려운 이웃 위해 재기부

 

진안군의 출향인들이 해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2일에는 제63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최중상)가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진행했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향우회원들의 뜻을 모아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의 30%인 12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고 재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최중상 회장은 “향우회원 모두가 고향 진안을 향한 애정을 마음에 품고 매년 한뜻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진안군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3년째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진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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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4차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계획’수립 최종보고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13일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송금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시군 관계자, 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전북의 환경교육 정책 비전을 ‘환경교육을 통한 모두의 변화, 환경교육 선도도시 전북특별자치도’**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의 기초체계를 구성하고 도민의 환경교육 학습권을 보장하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한편, 교육 영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4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이러한 목표를 실행력 있게 추진하기 위해 환경교육 기반을 다지고, 학교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며, 사회 전반으로 환경교육을 확산하고, 기관과 지역이 연계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4대 추진영역을 구조화했다. 영역별로 10대 전략과 35개의 세부 실천과제가 제시되었으며, 단계적 실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함께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교육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추가 반영해 10월 20일까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