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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5년 중등 교육전문직원 15명 추가 선발

교육경력 인정범위 확대 및 가산점 신설… 10월 16일까지 서류 접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등 교육전문직원 15명을 추가 선발한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추가 선발 공개전형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하고, 오는 10월 16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중등 일반분야 14명, 전문분야(영양) 1명, 총 15명이다.

 

이번 중등 교육전문직원 선발은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북교육정책 추진 및 발전에 기여할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일반분야·전문분야 응시를 위한 교육경력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가 선발은 2026.3.1.자 기준 14년 이상 교육경력을 가진 정규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 교육행정기관 근무 기간과 재외국민교육기관 등에 상근으로 근무한 경력을 교육경력으로 인정하며, 특수교사의 정교사(1급) 자격 취득 이후 특수교육지원센터 실근무 경력을 보직교사 경력으로 인정한다.

 

석사·박사 학위 취득 실적에 대한 가산점도 신설, 적용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0월 21일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11월 8일 1차 소양평가, 11월 19~21일 2차 현장평가, 12월 6일 3차 역량평가를 거쳐 12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교육전문직원 추가 선발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발된 교육전문직원들은 향후 정책 기획, 현장 지원,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특히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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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상정책 선제 대응... 후속회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변화하는 미국의 통상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통상정책 대응' 후속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대응반 구성 이후 각 기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핵심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미국과의 협상으로 양국 간 관세율이 15%로 조정된 상황에서, 도내 수출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실·국을 비롯해 전북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KOTRA 전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경제 관련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시행된 금융지원, 판로 확대, 현장소통 등 관세 대응 지원정책 ▲자동차부품·조선·농식품 등 주력업종의 대응 상황 ▲내년도 핵심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급망 다각화와 기업경쟁력 제고, 첨단산업 육성을 내년도 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도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수출바우처 확대와 자금 지원과 해외 전시회 참가 확대를 통한 판로 다각화 지원, 업종별 수출역량 강화(미래차 부품 전환 및 대체부품 개발 등)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본